[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오늘의 잘못을 처벌하지 않으면 내일 되풀이되는 법이다. 전직 대통령이라며 지나치게 배려하거나, 파면당한 것으로 충분히 처벌받았다는 온정주의에 빠져선 안 된다. 검찰에 출석한 박근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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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엔 특파원 칼럼] 싱 전 인도수상과 박근혜 전 대통령 중 누가 먼저 유죄선고?
[아시아엔=닐리마 마투 <아시아엔> 인도 특파원, 인도 <스팟필림> 디렉터] 마하트마 간디는 이렇게 말했다. “세상은 모든 사람의 필요를 충족시킬 수는 있지만 모든 사람의 욕심을 채워주지는 못 한다.”
[아시아엔 특파원 칼럼] 박근혜 오늘 검찰 조사···이집트 시민이 바라본 대통령 탄핵
[아시아엔=아시라프 달리 <아시아엔> 중동지부장, 아시아기자협회 회장, ?쿠웨이트 <알아라비> 전 편집장] 간혹 다른 나라의 정계 소식이 우리나라 상황에 딱 들어맞는 걸 느낄 때가 있다. 한국의 박근혜
[단독] 필리핀 하원의장 “두테르테 탄핵안 하원 통과 가능성 0%”
[아시아엔=문종구 <아시아엔> 필리핀 특파원, <필리핀바로알기> 저자] 두테르테 대통령 취임 이후 지난 9개월 동안 그의 권한과 권위를 흔들려는 시도는 야당 기득권 정치인들을 중심으로 지속되어 왔지만, 아직까지
[박근혜 탄핵 이후] 촛불 연인원 1600만···20차 집회 65만 시민 한 목소리 “민주주의 되찾았다”
[아시아엔=편집국] 지난 11일, 광화문 광장에서 탄핵 후 처음이자 마지막인 20차 범국민행동 촛불집회가 열렸다. 연인원 1600만, 이날 65만명이 모인 가운데 4달간의 대장정이 마무리됐다. 사상 초유의
[박근혜 대통령 ‘파면’ 해외 언론 보도] 핀란드 아미라 기자 “박근혜, 한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 최초의 탄핵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이 헌법적 절차에 따라 파면됐다. 한국 국회는 지난12월 최순실과의 국정농단, 권력남용, 세월호 대응 등의 사유로 탄핵을 의결하고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기다려 왔다. 그간 박근혜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 ‘파면’ 해외 언론 보도] 이탈리아 알레산드라 기자 “새 대통령, 촛불 민심 늘 새겨야”
오늘 아침 헌법재판소 탄핵 결정이 생방송으로 중계 됐고 그 결정으로 박근혜 대통령은 파면되었고 한국은 60일 안에 대선을치뤄야 하는 상황이 됐다. ?최순실과 불법 모금을 통한 국정농단이나
[박근혜 대통령 ‘파면’ 해외언론 보도] 터키 메흐멧 오즈타수 기자 “촛불 민심이 대한민국 정의 세우다”
박근혜 대통령은 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으로 역사상 처음으로 파면되는 대통령이 되었다. 지난 2004년, 당시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국회 의결로 탄핵 소추를 하였으나 헌법재판소가 기각한 바 있다.
탄핵 선고 하루 전 떠올려본 ‘개혁 대상 4인방’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우리 국가와 사회의 개혁대상은 특권국회, 정치검찰, 귀족노조, 사이비언론이다. 우리 사회의 기득권은 김영삼부터 박근혜에 이르는 기간에 오히려 더욱 심화되어 왔다. 상당수 서민들이
[손혁재의 2분정치] 헌재 재판관들의 현명한 판단으로 대한민국 적폐 해소를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대통령 진퇴가 결정되는 역사적 시간이 가까워졌다. 우려의 소리들이 있지만 헌법재판소 재판관들은 현명한 판단을 내릴 것이다. 한국정치의 어두움을 밝힌 촛불의 문제의식은 헬조선 대한민국의 변화와
[발행인 칼럼] 더불어 아파하고 더불어 행복한 나라
[아시아엔=이상기 발행인] 3월10일은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역동적이고, 한편으로는 가장 시험적인 시간이 될 것입니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의 인용 또는 기각으로 한국정치가 또 한번 거센 소용돌이에 휩싸일
[손혁재의 2분정치] 대선주자들이 꼭 갖춰야할 6가지 능력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탄핵심판이 가까워지면서 대선주자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기각을 우려하며 탄핵에 힘을 쏟자는 주장도 있지만 대선 대비도 소홀할 수 없다. 주자들은 비전과 공약으로 승부를 걸자.
[손혁재의 2분정치] ‘음모론 시각·일방 주장’ 박근혜 탄핵 빠를수록 좋다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감성의 정치학>을 쓴 드루 웨스턴은 성공한 정치인들은 대부분 유권자들과 정서적으로 교감한다고 주장한다. 정서적 교감에 서투른 불통의 박근혜 대통령이 음모론적 시각을 내비치며 억울하다는 일방적 주장을
[손혁재의 2분정치] 자신이 임명장 준 검찰에게 엮였다고 주장하는 대통령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박근혜 대통령은 검찰에게 엮였다며 잘못이 없다고 강변한다. 최순실은 자신의 잘못을 부인하고 있고, 정유라는 엄마가 다 했다며 자신은 모른다 잡아뗀다. 친박은 반성하지도 사과하지도 않고
[손혁재의 2분정치] 야권이 조기 대선에서 승리하려면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야권이 탄핵 이후를 대비하는 건 당연하다. 문제는 좋은 나라를 만들기 위한 고민은 보이지 않고 대선승리 집착만 보인다는 점이다. AI대책 마련, 세월호특조와 인양 재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