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송재걸 기자]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이 운영하는 <릴리프웹>이 11일 “시리아 내전 10년을 맞이해 수많은 시리아 가정이 경제적 곤란으로 붕괴되고, 아동들은 학대에 내몰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헨리에타 포어 유니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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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내전 배후 사우디·이란 “전쟁은 원치 않는다”
[아시아엔=알파고 시나씨 기자, 연합뉴스] 18일에 중국을 공식 방문한 이란 외교부 장관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는 “전쟁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가 전쟁을 원치 않는다. 중동에서 누구도 우리와
IS에 제 발로 들어간 소녀 “컴백홈”에 영국 사회 수용여부 ‘격론’
[아시아엔=편집국]?테러단체 이슬람국가(IS)에 가담했던 유럽·미국 등 서방국 출신 여성들이 IS 전투원과의 사이에서 낳은 자녀까지 데리고 귀국을 타진해 이들 국가에서 골칫거리가 되고 있다. IS는 2014년부터 시리아·이라크를 점령하고
[발행인 칼럼] 이메일 주소를 winwin0625로 만든 이유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내 이메일 주소는 16년 전인 오늘 그러니까 2002년 6월 25일 늦은 오후 만들었다. 1997년 말 IMF 구제금융사태, 이듬해 2월 25일 ‘단군 이래 첫
[6·25전쟁 68주년④] 백마고지 전투 영웅 김종오 “나와 같이 여기 뼈를 묻자”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1950년 6월 25일 북한군이 기습 남침을 개시하였을 때 38선에 배치된 4개 사단 중 김종오의 6사단만이 적의 침입을 지연시켜 서울의 우익으로 진공하려던
[6·25전쟁 68주년②] 한강교 폭파 지시 ‘채병덕’ 참모총장···무능의 전형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6·25전쟁에서 초기에 기습남침을 당한 것은 북한군의 준비가 국군에 비해 크게 달랐던 점도 있으나, 채병덕 참모총장의 졸렬한 작전지도가 치명적이었다. 채병덕은 남침을 경고한
[6·25전쟁 68주년①] ‘오성장군’ 김홍일 장군 “죽어도 명예를 지키라”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김홍일은 중국군 출신이었다. 1945년 8월 해방 직후 일본군 학병 출신들 위주로 국군준비대 등을 만들었으나, 이응준·김석원·유승열 등 일본군 대좌 출신들은 자중하고 있었다.
[6·25전쟁 68주년③] 신성모 국방-채병덕 총장 ‘최악의 콤비’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한강교 조기 폭파는 채병덕 참모총장의 책임이지만, 여기에는 신성모 국방부 장관의 독촉이 심했다. 장관의 명령은 정무적 명령이고 이를 집행하는데는 군인으로서 채병덕의 판단이
현충일에 기억해야 할 것들···가칠봉·18연대·상록수부대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휴전회담이 막바지에 달했을 때 동부전선의 고지전투가 혈전이었다. 이 승전이 없었다면 설악산은 우리 땅이 아니다. 설악산이 없는, 내린천이 없는 강원도가 하늘이 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