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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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2019 신년사, 이란] “2019년은 정의와 평화의 확산의 해” 선언 불구 미 제재로 안팎 상황 ‘악화’
[아시아엔=알리레자 바라미 <ISNA> 편집국장?]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은 2019년 신년사에서 “올해 전 세계가 정의와 평화의 확산과 차별의 완벽한 근절을 목격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나 2019년은 로하니 대통령에게 몹시 힘든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 핵협상을 다루는 포괄적공동행동계획(JCPOA)에서 탈퇴하고 대이란 제재를 복원해 이란의 경제상황을 어렵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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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2019 신년사, 우즈베키스탄] “변화와 혁신, 국민통합으로 국가발전에 총력”
[아시아엔=딜무로드 주마바에브 <보디이 미디어> 편집장]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28일 국회 연설을 통해 이렇게 밝혔다. “우리는 개혁이 혁신과 변화를 의미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먼저 개혁이 성공하기 위해 지도자와 국민이 변해야 한다. 사람이 변해야 사회가 변한다.” 이날 연설에서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사회개혁을 주요 초점으로 맞췄다. 그는 “오늘날 가장 중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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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2019 신년사, 일본] “지속적인 경제성장 속 G20정상회의 개최로 외교무대 중심에”
[아시아엔=알레산드라 보나노미]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2019년 신년사에서 오사카 지진, 태풍 ‘제비’, 홋카이도 지진 등?지난해 자연재해를 먼저 언급했다. 그는 “정부는 피해자들이 최대한 이른 시간 안에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베 총리는 경제와 관련해 “일본 경제가 성장하고 있으며, 청년 취업률도 갈수록 호전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2018년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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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2019 신년사, 키르기스스탄] “2019년은 지역발전과 디지털화에 총력”
[아시아엔=키르기스스탄, 누르잔 카스말리예바기자]?소론바이 제엔베코프 키르기스스탄 대통령은 1일 신년사에서 “지난해 우리는 키르기스스탄 발전을 위해 여러 중요한 조치를 취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작년 우리는 장기적인 국가발전 전략을 채택한 덕분에 국민들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목표로 잡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제엔베코프 대통령은 “키르기스스탄은 국제사회에서는 물론 유라시아경제연합(EEU)에서도 입지를 강화했다”며 “우리는 이웃국가와 우호적인 관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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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2019 신년사, 북한] “미국 대통령과 마주앉을 준비돼 있다”
[아시아엔=편집국]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미국 대통령과 마주앉을 준비가 되어있다”고 말했다. 김정은은 “미국이 제재와 압박으로 나간다면 새로운 길을 모색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어쩔 수 없이 부득불”이라는 표현을 사용해 본인도 이렇게 되지 않기를 바라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미국의 성의를 촉구했다. 김정은은 신년사를 통해 미국이 계속 ‘구태’에 집착하면 북한은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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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2019 신년사, 중국] “2019년에는 기회도, 도전도 있을 것”
[아시아엔=알레산드라 보나노미 기자]?지난해 12월 31일 저녁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중앙텔레비전>(CCTV)을 통해 신년사를 발표했다. 그는 “2018년 올해 온갖 고난에도 불구하고 우리 정부는 100여 항목의 중요한 개혁조치를 이행했다”고 밝혔다. 시진핑 주석은 강주아오대교 개통, 1000만 농촌인구 빈곤 탈출, 17종 항암제 가격 인하, 첫 국제수입박람회 개최, 하이난자유무역구 가동 등을 2018년 주요성과로 거론했다. 그는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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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지구촌 미래 과연 어떻게 변화할까?···2019 평창포럼 13~15일 알펜시아리조트
[아시아엔=주영훈 인턴기자] ‘2019 평창포럼’이 2월 13~15일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열린다.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이번 평창포럼 주제는 ‘지식의 경계에서 바라본 지구의 미래’. 우주와 생명의 탄생을 포함한 과학에서부터 우리 의식의 기원, 현대과학 사상, 지구환경에 대한 철학적·종교학적 고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가 세계적인 석학들에 의해 논의된다. 제2회 평창포럼은 지구의 다양하고 복잡한 문제에 초점을 맞추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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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김정은 신년사⑤] “북미정상회담 준비돼 있어···제재 계속 땐 새로운 길 모색할 수도”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1일 신년사를 발표했다. 김 위원장은 신년사에서 △건국 70주년 등 2018년 회고 △경제·산업 분야 △정치 및 당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 및 비핵화 등에 대해 포괄적·능동적 의견을 피력했다. <아시아엔>은 분야별로 5개로 나눠 전문을 소개한다. <편집자> [아시아엔=편집국] 동지들, 지난해 우리 당과 공화국 정부는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고 여러 나라들과의 친선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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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김정은 신년사③] “강력한 자위적 국방력은 국가 초석이며 평화 수호 담보”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1일 신년사를 발표했다. 김 위원장은 신년사에서 △건국 70주년 등 2018년 회고 △경제·산업 분야 △정치 및 당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 및 비핵화 등에 대해 포괄적·능동적인 의견을 피력했다. <아시아엔>은 분야별로 5개로 나눠 전문을 소개한다. <편집자> [아시아엔=편집국] 사회주의 우리 국가의 정치 힘을 백방으로 다져나가야 하겠습니다. 인민철학을 당과 국가 활동에 철저히 구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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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김정은 신년사②] “사회주의 자립경제 위력 강화···국가경제발전 5개년 전략 박차”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1일 신년사를 발표했다. 김 위원장은 신년사에서 △건국 70주년 등 2018년 회고 △경제·산업 분야 △정치 및 당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 및 비핵화 등에 대해 포괄적·능동적인 의견을 피력했다. <아시아엔>은 분야별로 5개로 나눠 전문을 소개한다. <편집자> [아시아엔=편집국] 지난해 전체 인민이 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할 때에 대한 당의 새로운 전략적 노선 관철, 자립경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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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김정은 신년사①] “건국 70돌 성공적 완수···사회주의 건설 새 단계 진입”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1일 신년사를 발표했다. 김 위원장은 신년사에서 △건국 70주년 등 2018년 회고 △경제·산업 분야 △정치 및 당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 및 비핵화 등에 대해 포괄적·능동적인 의견을 피력했다. <아시아엔>은 분야별로 5개로 나눠 전문을 소개한다. <편집자> [아시아엔=편집국] 사랑하는 온 나라 인민들과 인민군 장병들, 동포 형제, 자매들, 동지들과 벗들. 우리는 지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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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6411번 버스라고 있습니다”···노회찬 진보정의당 대표 연설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노회찬 의원이 우리 곁을 떠난 지 1주일, 그의 부재를 아쉬워하는 마음은 갈수록 더해간다. 길지 않은 의정활동 기간 그가 남긴 메시지는 ‘낮은 곳으로, 더 낮은 곳으로’ 다가가는 것이었다. 그의 2012년 10월 21일 진보정의당 대표 수락연설은 노회찬의 정치와 삶을 응축해서 보여주고 있다. <편집자> 다음은 연설 전문이다. 6411번 버스라고 있습니다.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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