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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실화소설 ‘더미’ 44] 카지노서 털린 그놈, 필리핀 여성 성노리개로 삼아

[필리핀 실화소설 ‘더미’ 44] 카지노서 털린 그놈, 필리핀 여성 성노리개로 삼아

[아시아엔=문종구 <아시아엔> 필리핀 특파원, <필리핀바로알기> <자유로운 새> 저자] 미숙이 마트를 인수한 지 3개월 후, 저녁 늦은 시간에 고추장과 미역 등 반찬거리를 사러 인채와 마리셀이 Q마트에 갔다. 그들은 매주 한 번 정도 미숙의 마트에서 식재료를 사곤 했었다. 마트에 막 들어서자 미숙이 로즈와 얘기를 나누고 있었다. 그런데 그들 두 여자의 얼굴은 잔뜩 굳어 있었다. 뭔가 분위기가 심상치 […]

[필리핀 실화소설 ‘더미’ 45] 지강헌의 ‘유전무죄’, 우 검사의 ‘거짓진술’?

[필리핀 실화소설 ‘더미’ 45] 지강헌의 ‘유전무죄’, 우 검사의 ‘거짓진술’?

그대의 시련이 아무리 크더라도 세상의 동정을 받지 마라. 왜냐하면 동정 속에 경멸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 플라톤(BC 427-347) [아시아엔=문종구 <아시아엔> 필리핀 특파원, <필리핀바로알기> <자유로운 새> 저자] 1심 판결에 불복하여 검사가 항소했다. 하지만 2심 재판정에서도 승대와 승대의 변호사는 거짓말만 집요하게 늘어놓았고 공판 검사는 무표정하게 그들의 허위 주장과 허위 진술을 듣기만 했다. 답답한 마음에 인채가 원규에게 주문했다. “승대의 […]

[필리핀 실화소설 ‘더미’ 35] 프란체스코 교황 말씀에···

[필리핀 실화소설 ‘더미’ 35] 프란체스코 교황 말씀에···

[아시아엔=문종구 <필리핀바로알기> <자유로운 새> 저자] 박 회장은 선배인 자기에게 조심하라고 경고하는 원규가 갑자기 싫어지고 심사가 사나워졌다. 곁에 앉아 있는 황 사장과 안 사장도 원규를 곱지 않은 시선으로 보았다. 박 회장이 불쾌한 낯빛을 숨기지 않으며 말했다. “자네 생각이 그렇다면 방금 내가 했던 제안은 취소하겠네. 그리고 자네가 승대에게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벼른다는 소문을 들었는데, 소송은 진흙탕 싸움이라고 […]

[필리핀 실화소설 ‘더미’ 34] 거짓말보다 솔직한 난폭함이 더 좋아보였다

[필리핀 실화소설 ‘더미’ 34] 거짓말보다 솔직한 난폭함이 더 좋아보였다

[아시아엔=문종구 <필리핀 바로알기>, <자유로운 새> 저자] 승대는 원래 계획했던 것에서 약간의 변동이 있지만 멋지게 성공한 셈이어서 가슴 뻑적지근한 승리감을 맛보았다. 파블로가 지금은 까불고 있지만, 이문식이 그를 돕고 있고, 원규와 인채도 그의 수족관 속에 갇혀 있으니 더미는 하루빨리 파블로와 헬렌에게서 이문식의 애인으로 바꾸고, 그 다음 적당한 시기에 이문식의 애인도 자신의 애인으로 다시 더미를 바꾸고 나면 회사는 […]

[필리핀 실화소설 ‘더미’ 29] “눈먼 고수식 사업 90%는 가짜입니다”

[아시아엔=문종구 <필리핀 바로알기> 저자] 인채는 “필리핀 업자들은 모르고 한국 사람들만 아는 ‘눈먼 고수익 사업’이라는 것은 90% 이상 사기입니다”라고 말하려다 그냥 삼켜 버렸다. 눈치 빠른 사람은 그 말을 듣고서, 그럼 자기를 사기꾼으로 생각하느냐고 따질 수 있기 때문이었다. 임선학은 자신감 넘치는 호탕한 웃음을 던지며 말했다. “하하하! 그 점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사철에 대해서는 들으셨는지요?” “물론입니다. 큰 […]

[필리핀 실화소설 ‘더미’ 30] “이쯤 되면 막 가자는 거죠?

[아시아엔=문종구 <필리핀 바로알기> 저자] 일본의 어느 작가가 말했다. 은행가는 매일 같이 남의 돈을 다루는 중에, 남의 돈이 제 돈으로 보이게 된다고 한다. 공무원은 국민의 심부름꾼이다. 용무를 처리하기 위해 어떤 권한을 위탁한 대리인과 같은 것이다. 그런데 위임된 권력을 등에 업고 매일 사무 처리를 하고 있노라면, 이것은 내가 소유하고 있는 권력이며, 실제 주인인 국민은 이에 대해 아무런 […]

[필리핀 실화소설 ‘더미’ 23] “더미주주가 필요하고 배당도 정합시다”

[아시아엔=문종구 <필리핀 바로알기> 저자] 회사의 결정을 통보받은 승대는 이문식을 만나 뭔가를 오랜 시간 숙의했다. 그런 다음 주말을 이용하여 부산으로 들어와 원규를 만났다. “윤 선배님, 이문식 사장님의 자동차정비소를 인수하여 사업을 해보고 싶으니 도와주십시오.” “자동차정비소를? OSC 말인가?” “네, 맞습니다. 정비 분야는 현재 있는 직원들을 그대로 쓰면 되고 제가 주력할 분야는 중고차량 수입과 판매니까 제가 지금 하고 있는 […]

[필리핀 실화소설 ‘더미’ 20] 그녀의 허영을 채워주기엔 턱없이 모자랐다

차돌에 바람 들면 석돌보다 못하다 [아시아엔=문종고 <필리핀 바로알기> 저자] 나이 40이 넘어서자 고승대는 사장이 되고 싶어 안달이 났다. 그가 눈여겨 보았던 재벌들이나 갑부들은 모두 다 사장 또는 회장이었고, 그들은 탁월한 두뇌의 소유자들이라고 믿었다. 그렇기 때문에 범부들은 감히 상상도 못하는 탈법과 탈세와 온갖 불가사의한 수완을 부릴 수 있다. 그러한 고도의 기이한 수완을 가난뱅이들과 범부들은 존경해야 마땅하다고 […]

[필리핀 실화소설 ‘더미’ 21] 마닐라 심장부 말라떼 지역으로 안마숍 옮기니

[필리핀 실화소설 ‘더미’ 21] 마닐라 심장부 말라떼 지역으로 안마숍 옮기니

[아시아엔=문종구 <필리핀 바로알기> 저자] 그 무렵 승대는 원규와 자주 연락했다. 직접 찾아가지 못하니 이메일이나 국제전화로 안부를 묻고 필리핀 생활에 대해 보고했다. 필리핀에 대한 경험과 지식이 거의 없는 원규는 그의 말만 믿고 수준 낮은 나라에서 고생하는 후배가 안쓰러웠다. “그렇게 힘이 들면 한국으로 돌아오지 그래?” “아니에요. 보통 외국에 파견되면 기본적으로 2년은 채워야 본사로 돌아갈 수 있어요. 그때까지는 […]

[필리핀 실화소설 ‘더미’18] 아기는 남자의 애정행위 아닌, 신이 주신 선물

[필리핀 실화소설 ‘더미’18] 아기는 남자의 애정행위 아닌, 신이 주신 선물

[아시아엔=문종구 <필리핀 바로알기> 저자] 며칠 후, 양희승과 이승호는 손익 계산을 했다. 계약금과 중도금 입금 총액 12억 5천만 원. 지출은 2년 치 땅 임대료 100만 페소를 포함하여, 승호의 한국 출장경비, 단지 토목공사비용과 손님들의 호텔 숙식비용, 기타 경비 등 약 1억 5천만원이 소요되었다. “110만 불이 남았으니 승호 너는 30만 불을 가져라. 그것을 가지고 당분간 어디든 숨어 지내는 […]

[필리핀 실화소설 ‘더미’ 22] 2008년 금강산 관광객 피살사건과 리먼브라더스 사태

[필리핀 실화소설 ‘더미’ 22] 2008년 금강산 관광객 피살사건과 리먼브라더스 사태

[아시아엔=문종구 <필리핀 바로알기> 저자] 2008년 7월 11일, 금강산에서 관광 중이던 한국인 아주머니를 북한군이 사살했다는 뉴스가 대대적으로 보도되는 가운데 원규는 이 상무, 손 실장과 함께 마닐라로 갔다. 원규가 두 사람의 마닐라 출장일정에 맞추어 여름휴가 계획을 잡은 것이다. 애들이 아직 학기 중이어서 원규의 아내는 이번에 동행할 수 없었다. 세 사람이 자정이 다 되어 마닐라 국제공항에 도착했더니 인채와 […]

[필리핀 실화소설 ‘더미’ 19] IQ 156 고승대의 ‘종북 몰이’

[필리핀 실화소설 ‘더미’ 19] IQ 156 고승대의 ‘종북 몰이’

[아시아엔=문종구 <필리핀 바로알기> 저자] 부산에 스스로 천재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 고승대라는 40대 사내가 살고 있었다. 그의 믿음은 제주도의 어느 초등학교에 다니던 시절(승대는 제주도에서 태어났고 어린 시절 그곳에서 자랐다.) 전교생을 대상으로 치른 적이 있었던 아이큐 테스트에서 156이라는 경이로운 점수를 받았던 것에 기인했다.   그때 그는 선생님들의 비상한 관심을 받았고, 많은 학생들로부터 질투 가득한 눈길을 받았다. 당시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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