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신문이 2012년 새해 희망을 담은 사자 성어로 ‘파사현정(破邪顯正)’을 선정했다.?이는 ‘잘못된 것은 깨뜨리고 바른 것을 드러낸다’는 뜻이다. 파사현정은 원래 불교에서 ‘부처의 가르침에 어긋나는 생각(邪見, 邪道)은 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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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前 총무원장 지관 스님 입적
조계종 제32대 총무원장을 지낸 지관(智冠)스님이 2일 밤 8시 서울 정릉동 경국사에서 입적했다. 향년 80세. 1947년 해인사에서 출가한 지관스님의 법랍은 66세다. 그동안 스님은 폐천식으로 입원 치료를
“내가 누군지 알아?” “그래서?”···조롱받는 권위주의
화재 신고시 전화기를 찾아 가장 먼저 눌러야 할 번호, 바로?119다. 긴급한 사건 사고만 취급하는 119에 자치단체장이 전화를 걸어 왔다면, 또 당신이 소방관이라면, 어떻게 응해야 할까?
이란, 미사일 시험 발사···중동 긴장 고조
호르무즈 해협으로부터 아덴만에 이르는 해역에서 ‘벨라야트(Velayat) 90′ 해상 군사훈련을 하고 있는 이란이 2일(현지시각)?자체 개발한 미사일을 시험 발사하고 있다. 이란군 관계자는 장거리 지대함 미사일 ‘카데르’와 지대지
무바라크 前 이집트 대통령, 재판 재개
호스니 무바라크 前 이집트 대통령에 대한 재판이 3개월 만에 재개된 가운데 2일 이집트 수도 카이로의 한 법정에 도착한 무바라크(83, 가운데)가 이동식 침상에 누운 채 응급차에서
‘재스민’ 반긴 ‘아랍의 봄’
리비아를 방문한 몬세프 마르주키 튀니지 대통령(왼쪽)이 2일(이하 현지시각)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의 국제공항에 도착해?무스타파 압둘 잘릴 리비아 과도국가위원회 위원장과 만나고 있다. 반체제 운동가 출신으로 지난해 12일
터키 ‘논란’ 드라마 2011 톱뉴스 선정
<사진=’Muhtesem Yuzyil(위대한 세기)’ 홈페이지 메인 화면(www.muhtesemyuzyil.tv/eng/index_eng.htm)> “슐레이만에 대한 모독” vs. “왕도 한 인간일 뿐” 터키 지한통신사(Cihan News Agency)는 2011년 주요 뉴스 중 하나로 ‘터키 사극?<Muhtesem
인도네시아 “홍수·가뭄 적응 ‘쌀’ 보급”
태국 물난리 등 기후변화에 따른 쌀값 앙등 대비책 지난해 태국 등 동남아시아 지역 국가들에 몰아친 태풍과 폭우 등의 영향으로 쌀 경작지가 대거 침수, 국제 곡물시장에서
2012 증시 개장, 활황 기원 ‘대동제’ 열려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증권거래소에서 증시의 활황과 도약을 기원하는 개장식과 대동제가 열린 가운데 상한가를 상징하는 붉은색 화살표와 황소, 흑룡 등의 애드벌룬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신화사>
후진타오, 남북 정상 모두에 새해 인사
한국과 중국이 수교한지 20주년이 되는 2012년 새해를 맞아 양국 정상간 축하 메시지가 교환됐다. 이명박 대통령은 후진타오 국가주석에게 “양국 국민들간 왕래도 연간 6백만명에 달한다”며 “지난 20년간의
[추모] 유준열(국악신동 태평양 부친) 영전에 바침
故 유준열 원장 유준열 원장님 기묘년을 하루 남긴 31일 새벽 한 통의 문자메시지가 전달됐습니다. “[부고] 유준열 별세 정읍아산병원 장례식장 102호 발인 2012년 1월2일 유태평양 올림.”
‘이한치한’ 해피 뉴 이어
1일(현지시각) 캐나다 토론토? 써니사이드 공원에서 제7회 토론토 북극곰 수영대회가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 행사는 차가운 물속에 뛰어들며 새해를 축하하는 연례 행사로
[박현찬 연재소설] 살아가는 방법-10회
④ 혼돈 시공회사의 보수공사 팀이 오기로 한 날. 이른 아침, 기준은 코끼리 사육장이 보이는 방갈로 공사장에 나와 앉았다. 일과가 시작되려면 아직 한 시간이 남아 있었다.
영국, 신년맞이 퍼레이드 ‘성황’
? 1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신년맞이 퍼레이드가 열린 가운데 광대 차림의 한 남성이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포즈를 취하고?있다. 8천여 명이 참가한 이번 퍼레이드에는 50만 명이 넘는 신년
바레인 시위대-경찰 대치, 정국 긴장
수니파 이슬람이 지배하는 바레인에서 31일(이하 현지시각) 시위 중이던 시아파 소년이 경찰의 최루탄에 맞아 사망함에 따라 정국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1일 수도 마나마에서?시위대와 경찰이 대치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