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편집국]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이 7주 연속 하락해 48.7%를 기록했다. 이는 5월 3주차(62.3%) 이후 7주 연속 내림세를 보이며 2주 연속 40%대를 기록한 것이다. 13일 여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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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라운드업 7/13] 무라카미 하루키, 간토대지진 조선인 학살 거론하며 ‘위기 속 광기’ 경고
[아시아엔=편집국] 1. 중국 홍수 피해 14조원…시진핑 “지금은 결정적 시기” – 중국에서 지난달부터 계속된 홍수로 약 3천800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경제적 손실은 14조원을 넘은 가운데 시진핑 국가
[2020 평창영화제⑥] 노량진 고시촌의 ‘마스코트’
“다시 평화!” 2020년 6월 중순, 강원도 평창에선 2020평창국제평화영화제가 열렸습니다. 코로나19로 극도의 긴장과 우려 속에 엿새간 치러졌습니다. 전 세계 주요 영화제가 취소 또는 연기되는 가운데 코로나
박 시장 죽음 애도하며 내생에라도 인격수행을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7월 9일 저녁, 박원순 서울시장의 실종신고를 접한 경찰이 북한산 일대에서 고인의 행방을 찾는다는 소식에 섬뜩한 생각을 금할 수가 없었다. 박원순 시장과는 오래
[암극복 건강채소⑪] 부추, 열성 강하고 항암효과 높아
[아시아엔=김제경 한농제약 대표] 체질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오랫동안 채식 위주 식사를 하다 보면 몸이 냉해지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에는 식사를 할 때 음식의 열량을
[중국 바로 알기] 국가주석 시진핑 ‘막강 권력’의 배후
[아시아엔=심형철 <아시아엔> 칼럼니스트] 우리나라의 대통령에 해당하는 국가원수를 중국에서는 ‘주석(主席)’이라고 한다. 우리나라는 전국민이 직접선거로 국가원수를 뽑지만 중국은 대의원이 선출한다. 중국의 정치체제는 형식이 다를 뿐 민주주의를 근간으로
[이기우의 행복한 도전 53] 국회 ‘학력차별금지법’ 꼭 제정을
[아시아엔=이기우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전 회장, 이해찬 국무총리 비서실장 역임] 현재 우리 사회를 이끌어 나가는 기준은 선택과 집중이다. 잘 하는 사람에게 모든 것을 몰아주자는 의미다. 능력에 따른
[역사속 오늘 7.13] 경실련 발족(1989)·노벨평화상 中류샤오보 사망(2017)·’사랑과 영혼’ 개봉(1990)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7월의 어느 골목길/어디선가 해피 버스데이 노래를/서투르게 흉내 내는/바이올린 소리/누군가 내 머리를 살짝 건드린다/담 너머 대추나무를 기어 올라가면서/나를 돌아다보는/능소화의/주황색 손길/어른을 쳐다보는 아기의/무구한 눈길 같은”-김광규
[베이직 묵상] 분열된 이 나라를 말씀으로 붙들어 주소서
함께 기도할 제목(7/13) 1. 말씀 속으로 -약자를 보호하고 지키시는 주님의 정의가 이 땅에 만연하게 하소서 -세상을 의지하지 않고 오직 주님만을 믿고 의지하게 하소서 2. 나라와
[오늘날씨] 서울·경기남부 새벽부터 많은 비···충청·남부 시간당 최고 80㎜
[아시아엔=편집국] 월요일인 13일 전국 흐리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 충청도와 전라도는 오전까지,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은 오후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8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다. 서울과
[새책] ‘권력형 기생충’ 이해 돕는 ‘위선자들-새로운 수탈계급’
[아시아엔=편집국] 밀로반 질라스의 <위선자들-새로운 수탈계급과 전체주의의 민낯>(원제 The New Class-An Analysis of the Communist System)은 중국과 북한, 그리고 2019년 8월 이후의 대한민국을 읽는 눈이다. 작년
[오늘의 시] ‘장마비 내리는 밤’ 최다원
모두가 잠든 까만 밤 구성진 장마비가 어둠을 채운다 희미한 가로등의 눈썹 끝에 매달린 물방울 부풀어 오른 비만한 무게를 지탱하지 못하고 산산이 부셔진다 반쯤 열려진 창가에
[아시아라운드업 7/12] 싱가포르 총선, 코로나·경제 불만 등 젊은층 변화요구가 여당 심판
[아시아엔=편집국] 1. 중국 최대 담수호 ‘장시성’ 수위 사상 최고 ‘전시상태’ – 중국 최대 담수호인 장시(江西)성의 포양호 유역이 1998년 이후 가장 심각한 홍수에 직면. 강한 비가
[이기우의 행복한 도전 52] 김정·박은실·양성은·조유래·김수진···”진실·성실·절실’의 결실”
[아시아엔=이기우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전 회장, 이해찬 국무총리 비서실장 역임] “인천재능대학교에는 무슨 학과들이 있어요?” 우리 학교의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만나는 사람들이 학과에도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이런 질문을 받을
[중국 속살⑤] 전족과 하이힐, 그리고 코르셋
[아시아엔=서형규·황가영·안주영·심형철·이희정 교사] 중국의 오랜 풍습 가운데 하나인 전족은 어린 여자아이의 발을 천으로 꼭 싸매어 인위적으로 자라지 못하게 한 풍습이다. 이렇게 전족을 한 발은 성인이 되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