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극복 식품⑧] 무말랭이, 다량의 식이섬유로 대장암 등 현대병 예방

무말랭이

[아시아엔=김제경 한농제약 대표] 가을이 깊어가면서 들녘엔 배추와 무가 푸른 빛을 더해간다.

무는 널리 알려진 대로 산삼보다 좋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사랑받을 만한 이유가 많다. 그런데도 요리 외에는 특별하게 쓰이지 않는 것은 냄새 때문이 아닌가 한다.

무를 채치거나 깍두기 모양으로 예쁘게 잘라 수분이 20% 이하가 될 때까지 말려서 저장해두고 먹으면 우리 몸에 필요한 칼슘과 인을 충분히 보충할 수 있다.

무를 말리면 비타민D가 증가하기도 하지만 비타민C의 함유량이 날 것보다도 오히려 더 많이 생성된다. 식이 섬유는 날것의 17배에 달하기 때문에 대장암이나 현대병 예방에 굉장히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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