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당신의 겸손을 배우게 하소서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교만한 마음을 버리고 십자가에 죽기까지 복종하신 예수님의 겸손을 배우게 하소서
-오늘도 두 손 들고 주님 앞에 무릎 꿇는 지혜로운 인생이 되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코로나로 인한 피해가 더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막아주시고,
-이 땅을 향한 하나님의 뜻은 재앙이 아니라 미래와 희망을 주시는 것임을 깨닫게 하소서
3. 교회와 선교
-회개의 부흥이 일어나 교회가 날마다 새롭게 되게 하소서
-전세계가 신음하고 있는 이 때에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을 품고 중보하는 기도의 부흥이 일어나게 하소서
-BASIC CHURCH 조정민 목사의 아침묵상-
예레미야 48:36-35 교만을 깨뜨리는 법
44 두려움에서 도망하는 자는 함정에 떨어지겠고 함정에서 나오는 자는 올무에 걸리리니 이는 내가 모압이 벌 받을 해가 임하게 할 것임이라
1. 교만한 자는 세상에 두려울 것이 없는 것처럼 말하고 행동합니다. 내 위에 사람이 없기에 모든 사람을 눈 아래 둡니다. 안하무인이지요.
2. 개인도 그렇고 국가도 그렇습니다. 모압은 강대국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강대국 행세를 한 것입니다. 부강하고 안전하다 여깁니다.
3. 실제 외부의 침략에 크게 시달리지 않았습니다. 형제국가와 같은 북이스라엘과 남유다의 멸망도 강 건너 불구경하듯 했고 조롱했습니다.
4. 심판의 칼날이 모압을 겨냥하고 있다는 예언에 대해서도 아마 고개를 저었을 것입니다. 자신을 과대평가하면 늘 남을 과소평가합니다.
5. 교만을 깨뜨리는 법은 간단합니다. 가장 의지하는 것을 빼앗기면 두려움이 엄습합니다. 무엇을 의지했건 교만은 그 순간 금이 갑니다.
6. 두려움에서 벗어나기 위해 반사적으로 또 다른 안전판을 향해 달아납니다. 그러나 달아날 만한 곳에는 항상 덫과 같은 함정이 기다립니다.
7. 함정에서 빠져 나오기란 죽을 만큼 힘듭니다. 그러나 함정에서 나오기가 무섭게 또 다른 올무에 걸립니다. 화는 대개 연이어 몰려옵니다.
8. 하나님을 거스른 결과 모압은 재물만 없어진 것이 아니라 나라가 없어졌습니다. 모두 머리를 밀고 몸을 칼로 베고 베옷을 입었습니다.
9. 그들이 재물과 함께 그토록 의지했던 그모스신은 결정적인 순간에 아무 도움도 되지 않습니다. 결국 의지하던 것들과 함께 멸망합니다.
10. 모압은 그릇 같이 깨뜨려졌습니다. 내 것 내가 지킨다고 믿었습니다. 잃고 나면 내 것도 없고 내가 지킬 수 없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11. 하나님께서 집을 세우지 않으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고, 하나님께서 나라를 지키지 않으시면 백성들의 자랑도 다 헛될 뿐입니다.
12. 그래서 한 사람은 기도하고 한 사람은 싸웠습니다. 기도하는 모세의 손이 내려가면 아말렉 족속이 이겼고,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이겼습니다. 그런데 여호수아가 이끄는 군대가 어떻게 교만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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