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청소년 복지향상·학교폭력 예방에 앞장

<사진=서산시청>

서산시 청소년육성위원회 및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 위원 위촉
서산시·서산경찰서·서산교육지원청·서산경찰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협력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서산시 청소년육성위원회 및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이하 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촉인원은 12명이며, 한준섭 서산시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서산교육지원청, 서산경찰서, 한서대학교, 청소년 시설 등 청소년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위원을 구성했다.

이날 맹정호 서산시장이 위촉장을 전수했으며, 위원회는 지역청소년의 건전한 육성과 학교폭력 예방대책 논의 등을 수행하게 된다.

위촉 이후 자체회의를 통해 ▲청소년 복지 개선 방안 ▲학교폭력 현황 등 청소년 육성과 관련 내용을 설명한 후 유관 기관· 단체간 연계 협력 방안 및 건의사항 등을 논의했다.

앞으로 2년간 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체감하는 복지향상과 학교폭력 근절에 대한 계획을 수립·시행해 나갈 방침이다.

한준섭 위원장은“청소년 복지증진 및 학교폭력 예방대책을 위해 유관기관과 단체의 유기적 협력과 상황에 맞는 대책이 필요하다”라며“지역 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 청소년은 올해 9월 기준 28,556명(전체 인구의 16.3%)으로, 시는 올해 청소년 복지 및 학교폭력 예방분야에 34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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