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주영훈 인턴기자] 인도차이나반도의 이웃국가 라오스와 베트남이 노동력 개발과 양국 노동자 권리 보호를 위한 협력을 재확인했다. 양국은 27일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서 열린 연례 ‘라오스-베트남 노동사회복지회담’에서 △포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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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센 캄보디아 총리 “우수학생·소외계층에 장학금 지원 확대”···초등학교 취학률 100% 육박
[아시아엔=주영훈 인턴기자] 훈센 총리는 27일 “캄보디아 교육 강화가 정부의 최우선 과제”라며 “우수학생과 소외계층학생에 대한 장학금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훈센 총리는 이날 기술연구소에서 열린 교육청소년체육부와의 회의에
태국 국민들, 총선결과 만족할까?···부정·조작선거 지적도
[아시아엔=주영훈 인턴기자] 지난 24일(현지시간) 열린 태국 총선에 친 군부정당인 팔랑쁘라차랏당이 탁신계·민주계 세력을 상대로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조작·부정 선거 의혹이 커지는 가운데 미 국무부가 개표 및
“태국으로 떠나라” 광고 게재한 에어아시아 사과
[아시아엔=주영훈 인턴기자] 항공사 에어아시아는 브리즈번 시에서 방콕 직항로를 홍보하기 위해 “태국으로 떠나라”(Get off in Thailand)는 문구를 사용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여성성적대상화 반대운동집단 ‘샤우트’는 “에어아시아의 마케팅
일본 거주 베트남인 역대 최고치···불법체류자도 같이 늘어
[아시아엔=주영훈?인턴기자] 작년 일본 거주 베트남인 수가 최고치를 기록했다. 또 불법이민자의 비율도 증가했다. “일본 거주 베트남인은 지난해 330만835명으로 2017년 보다 26.1%포인트 증가해 동북아시아 내 외국인의 8%를
캄보디아 최초 영자신문 ‘캄보디아데일리’ 창간 버나드 크리셔 별세
캄보디아 언론자유와 교육 및 보건에 큰 발자취 [아시아엔=주영훈 인턴기자] 캄보디아 최초 영자신문 <캄보디아데일리>를 창간한 언론인이자 발행인 버나드 크리셔가 지난 5일(현지시간) 별세했다. <캄보디아데일리>는 “3월 5일 발행인
[단독] 보라카이 재개장 그후 5개월···돌아오지 않는 사람들
[아시아엔=주영훈 인턴기자] 필리핀 일간 <인콰이어러>는 18일 “보라카이 휴양지 재개장 5개월이 지났지만 폐쇄 전 일하던 노동자들은 섬을 떠나 다시 돌아오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라카이는 환경오염 문제로
[2차북미회담 아시아 언론보도] 태국 ‘네이션’ 등 트럼프보다 김정은에 집중
[아시아엔=주영훈 인턴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베트남 2차 북미회담과 관련해 태국, 말레이시아, 미얀마, 라오스 등 베트남 인접 아세안 국가의 언론매체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기네스 기록 제조기 ‘캄보디아청년연합’···훈센 총리 아들이 회장, 세계 최장 드래건보트 제작
[아시아엔=김소현 기자] 캄보디아 메콩강에 87.3m 길이의 드래건보트(龍船)가 지난해 11월 떴다. 캄보디아청년연합(UYFC)이 6개월의 작업 끝에 만든 배로 기존 세계기록(77.8m)을 단숨에 갈아 치우고 기네스 세계 기록증명서를 받았다.
‘마의 7년’ 벽, 못 넘는 걸그룹···‘자카르타포스트’ 걸스데이 소진 탈퇴 ‘집중 조명’
[아시아엔=김소현 기자, 주영훈 인턴 기자] 인도네시아 유력지 <자카르타 포스트>가 최근 한국의 걸그룹과 관련해 기사를 냈다. K-POP을 이끄는 걸그룹이 실제 7년을 넘기지 못하고 은퇴한다는 것이다. <아시아엔>은
악어 다리 물어뜯어 아들 살려낸 필리핀 ‘용감한 타타이(아빠)’
[아시아엔=주영훈 인턴기자] 지난 25일 필리핀 서부 팔라완의 발라박 마을에 한 아버지가 악어에게 물린 12살 난 아들을 구하려 악어와 사투를 벌였다. 아들은 아버지의 목숨 건 사투
외국인 관광객도 찾는 베트남 설 ‘텟’ 연휴···‘옹도의 거리’는 관광명소 ‘급부상’
[아시아엔=김소현 기자, 주영훈 인턴기자] 지난 주말 호치민에서 열린 설 연휴인 ‘텟’(tet) 행사를 앞두고 수많은 외국인이 참가했다. 외국인들은 베트남 민화와 서예작품을 사는 등 텟을 즐기기 위해
베트남, 올해 30억달러 무역적자 불구 경제성장 ‘청신호’
[아시아엔=김소현 기자] 지난해 10년 만에 최고 무역흑자를 기록한 베트남이 올해는 30억달러(3조3777억원)에 달하는 무역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외국인직접투자(FDI) 기업의 실적 부진과 설을 앞두고 수입이 증가하는 계절적인
태국 유튜브 스타, 마약 혐의로 체포
[아시아엔=김소현 기자, 주영훈 인턴] 유튜브에서 ‘뱀 춤(snake dance)’으로 인기 대열에 오른 태국 소녀 수파트라 부워깨우(21)가 그녀의 남자친구 폰차이 쿰크롱(39) 마약상과 같이 체포됐다고 지난 10일
모계사회 라오스에 부는 여자야구 ‘열풍’
[아시아엔=이만수 헐크파운데이션 이사장, 전 야구감독] 지금 라오스에 여자야구가 청소년들에게 상당히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라오스는 모계사회라 남자들보다 여자가 생활뿐만 아니라 여러 면에서 강한 면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