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서 만난 낯선 하나님 욥기 1장 “하루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와서 여호와 앞에 섰고 사탄도 그들 가운데에 온지라”(욥 1:6) 사탄이 어떻게 하나님 앞에 설 수 있습니까?
Author: 석문섭
[잠깐묵상] 결국 내가 나의 덫이었다
에스더 7장 “하만이 심중에 이르되 왕이 존귀하게 하기를 원하시는 자는 나 외에 누구리요”(에스더 6장6절) 하만은 왕후가 베푸는 잔치에 초대를 받았다며 자기가 대단한 사람이라도 된 것처럼
[잠깐묵상] 하나님이 등장하지 않는 성경
에스더 4장 에스더서에는 하나님에 대한 언급이 단 한 차례도 나오지 않습니다. 여러 사건들이 소개되지만, 벌어지는 사건들에 하나님이 개입하셨다는 설명도 없습니다. 다니엘서에는 우상을 섬기던 이방 국가의
[잠깐묵상] 매일 ‘제비’ 뽑는 인생
느헤미야 11장 “백성의 지도자들은 예루살렘에 거주하였고 그 남은 백성은 제비 뽑아 십분의 일은 거룩한 성 예루살렘에서 거주하게 하고 그 십분의 구는 다른 성읍에 거주하게 하였으며”(느
[잠깐묵상] 52일, 그 이후의 12년
느헤미야 5장 “그들에게 이르기를 우리는 이방인의 손에 팔린 우리 형제 유다 사람들을 우리의 힘을 다하여 도로 찾았거늘 너희는 너희 형제를 팔고자 하느냐 더구나 우리의 손에
[잠깐묵상] 삶의 변화는 어떻게 시작될까?
느헤미야 9장 느헤미야 시대에 유다 백성들이 성벽을 재건한 일은 비록 초자연적 사건은 아니지만 기적에 가까운 일이었습니다. 포로로 잡혀갔다가 돌아온 유다 백성들이 완전히 폐허인 땅에서 단
[잠깐묵상] 술을 마셔야 하는 직업
느헤미야 1장 “그 때에 내가 왕의 술 관원이 되었느니라”(느 1:11) 느헤미야의 직업과 관련하여 몇가지 묵상해볼 것들이 있습니다. 느헤미야는 소믈리에였습니다. 그냥 소믈리에가 아니라 왕을 위해 고용된
[잠깐묵상] 거룩한 일 하다가 타락한 사람들
에스라 9장 만약에 새로 지은 아파트에 입주한 첫날, 방의 한 벽면에 곰팡이가 가득 쓸어있다면 기분이 어떨까요? 성전 재건 직후, 에스라의 기분이 그와 같았을 것입니다. 성전
[잠깐묵상] 나에게 유리하면 진리인가?
에스라 4장 예나 지금이나 방해하고 괴롭히는데는 소송만한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예루살렘 성전 재건을 반대하는 세력들이 페르시아 왕에게 고소장을 제출합니다. 에스라 4장에는 그 고소 내용이
[잠깐묵상] 마음을 어디에 쓰는지, 어디에 아끼는지 돌아보다
에스라 1장 사람의 마음만큼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도 없습니다. 아무 문제 없이 잘 지내다가 한 순간에 닫혀버리기도 하고, 돌처럼 딱딱하다가도 어느 순간에 눈 녹듯 녹아버리는
[잠깐묵상] 뜻 밖에 만난 하나님의 뜻
역대하 35장 “느고가 요시야에게 사신을 보내어 이르되 유다 왕이여 내가 그대와 무슨 관계가 있느냐 내가 오늘 그대를 치려는 것이 아니요 나와 더불어 싸우는 족속을 치려는
[잠깐묵상] 비용이 이미 지불된 평화
역대하 32장 “어떤 백성이나 어떤 나라의 신도 능히 자기의 백성을 나의 손과 나의 조상들의 손에서 건져내지 못하였나니 하물며 너희 하나님이 너희를 내 손에서 건져내겠느냐”(역대하 32:15)
[잠깐묵상] 서로 돕고 기다리며 함께 섬기다
역대하 29장 “그런데 제사장이 부족하여 그 모든 번제 짐승들의 가죽을 능히 벗기지 못하는 고로 그의 형제 레위 사람들이 그 일을 마치기까지 돕고 다른 제사장들이 성결하게
[잠깐묵상] 자유에 갇혀 자유를 빼앗기다
역대하 26장 스스로 겸손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교만의 완성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내가 교만한 줄 아는 것이 겸손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웃시야는 인생 말년에 이마에 한센병이
[잠깐묵상] 성경이 위인전기나 우화가 아닌 이유
역대하 18장 성경에는 위대한 신앙의 선배들이 어떤 삶을 살았는지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반대로 신앙의 여정에서 실패를 맛본 사람들의 이야기도 함께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성경을 읽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