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시간 거 나를 부르는 것이 누구요 가랑잎 이파리 푸르러 나오는 그늘인데 나 아직 여기 호흡이 남아 있소. 한번도 손들어 보지 못한 나를 손들어
Author: 편집국
[3.1운동 100주년] “저희 왼팔에는 유관순 열사님 얼굴이 새겨져 있습니다”
[아시아엔=유주현 해군대령, 잠수함사령부 유관순함 함장] 유관순 열사님! 저는 대한민국 해군 유관순함의 함장 유주현 대령입니다. 100년 전, 일제강점기 하 한반도 전역에서 “대한독립 만세!”를 목청껏 외치던 모든
[3.1운동 100주년] 지역간 파벌간 갈등에 가슴 아파하신 도산 안창호 선생님께
[아시아엔=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안녕하십니까. 도산 선생님. 2019년 대한민국 행정안전부 장관 김부겸 인사드립니다. 제가 맡고 있는 소임은 도산 선생님과 희미할지언정 결코 끊어질 수 없는 연결고리가 있습니다.
‘서울대총동창회 사건’ 관련 신수정 동창회장 담화문
서울대총동창회가 지난해 중반 이후 내홍을 겪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신수정 총동창회장이 지난 2월 28일 담화문을 발표하고 사실관계를 밝히는 한편 문제해결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아시아엔>은 신수정 총동창회장의
[아시아 교육제도-키르기스스탄] 공립 초등학교 7살, 일부 사립은 4~5살부터 입학
우리 조상들은?오래?전부터?“교육은 백년대계(百年大計)”라고 해왔습니다. 너무나 당연한 일인데, 종종 잊고 지내는 게 현실이기도 합니다. ‘맹모삼천지교’(孟母三遷之敎)에 압축돼 표현됐듯, 자녀교육을 위해서는 어떠한 희생도 감수하는 것은 전통사회나 현대사회나 그다지
[아시아 교육제도-필리핀] “교육은 성공의 열쇠”···소외계층 위한 대안학습 시스템도
우리 조상들은?오래?전부터?“교육은 백년대계(百年大計)”라고 해왔습니다. 너무나 당연한 일인데, 종종 잊고 지내는 게 현실이기도 합니다. ‘맹모삼천지교’(孟母三遷之敎)에 압축돼 표현됐듯, 자녀교육을 위해서는 어떠한 희생도 감수하는 것은 전통사회나 현대사회나 그다지
[아시아 교육제도-파키스탄] 노벨평화상 말랄라 조국···여성교육열 높아져, 남녀공학도
우리 조상들은?오래?전부터?“교육은 백년대계(百年大計)”라고 해왔습니다. 너무나 당연한 일인데, 종종 잊고 지내는 게 현실이기도 합니다. ‘맹모삼천지교’(孟母三遷之敎)에 압축돼 표현됐듯, 자녀교육을 위해서는 어떠한 희생도 감수하는 것은 전통사회나 현대사회나 그다지
[3.1운동 100주년 윤동주 시선] 자화상 “그리고 한 사나이가 있습니다” 我莫名恨起了男?之影
자화상 산모퉁이를 돌아 논가 외딴 우물을 홀로 찾아가선 가만히 들여다봅니다. 우물 속에는 달이 밝고 구름이 흐르고 하늘이 펼치고 파아란 바람이 불고 가을이 있습니다. 그리고 한
[중국 제대로 알기] 구글지도보다 많이 쓰이는 ‘바이두지도’···네비게이션으로 살아남기
[아시아엔=중국을 읽어주는 중국어교사 모임] 중국은 워낙 땅이 넓은 나라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처럼 네비게이션을 사용할 수 있을지 많은 사람이 궁금해합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네비게이션을 스마트폰에 다운로드해서 휴대전화
[2019 중국 양회] 미 NASA “중국 산림녹화로 지구촌 녹색화에 크게 기여”
[아시아엔=구중양 <인민일보> 기자] 최근 미국항공우주국(NASA)에서 지구 녹엽(綠葉, green leaf) 지역비율 증가량 중 중국의 기여도가 4분의 1 가량 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NASA는 “2000년부터 2017년까지의 전세계 녹지면적
스트레스·불안에 찌든 당신께···’21세기 마음, 인문과학으로 풀다’
[아시아엔=주영훈 인턴기자]?스트레스와 불안에 찌든 현대인. 이들을 위한 ‘21세기 마음, 인문과학으로 풀다’ 프로그램이 20일(수) 오후?서울시 을지로2가 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 오후 2~6시 강좌엔 김병진 무진어소시에이츠㈜?대표, 함영준
‘아시아엔’ 푸네 네다이 이란 지사장 ‘이란 미디어역사 전시회’ 주최
[아시아엔=주영훈 인턴기자] 아시아기자협회 부회장이자 아시아엔 이란 지사장인 푸네 네다이 <쇼크란> 출판사 발행인이 주최하는 ‘제5회 이란 미디어역사 전시회’가 8일 개막한다. 이란 수도 테헤란의 후아트갤러리에서 열리는 이번
[우즈벡 투어 38] 아랄해와 함께 사라진 고려인 3세의 꿈
[아시아엔=최희영 <우즈베키스탄에 꽂히다> 작가] 60년 전 아랄해의 평균 수심은 16m였다. 그리고 서해안 쪽의 최고 수심은 69m나 됐다. 세계 4대 규모의 내해(內海)라는 자부심이 빛났던 바다였다. 하지만
캐나다 ‘억울한 옥살이’ 전대근 목사의 잃어버린 32개월 ‘호소문’
캐나다 억울한 옥살이 전대근 목사, 상하원 의원 전원에 호소문 2015년 4월 1일 이른 아침 캐나다 연방경찰관들이 한국인 가정에 들이닥쳤다. 토론토 노스라이트칼리지 행정실장을 맡고 있던 전대근 목사는
세계여성의날 “당신들이 고맙습니다”???권인숙?피코노조?KTX승무지부?김학순?임수경?홍미영?은수연?최재천?박원순?이종걸
[아시아엔=편집국] 3월8일은 세계여성의날을 계기로 한국의 역대 여성운동상을 받은 사람들을 살펴봤다. 그들이 있어 한국사회의 여성지위가 꾸준히 상승해온 것이다. 그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 1987 권인숙(부천서 성고문 폭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