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관심과 실질적 조처에 감사”···비난 일색서 응원 댓글도 [아시아엔=연합뉴스] 한국인 남편이 베트남 출신 아내를 무차별 폭행한 사건과 관련해 가해자 구속수사 등 신속한 조처가 이뤄지고 이낙연 국무총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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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데니스 호 “홍콩민주주의·인권 위협”···유엔인권이사회 연설
데니스 호 ‘우산혁명’ 참여 후 랑콤 콘서트 취소·中 시장 퇴출 경험 [아시아엔=이정철 기자, 연합뉴스] 홍콩 가수 데니스 호가 지난 8일(현지시간)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홍콩의 인권 상황을
홍콩 캐리 람 행정장관 ‘송환법 사망’ 선언···시위·갈등 장기화
람 행정장관 사퇴·시위대 처벌 면제·민주화 요구로 확대 [아시아엔=이정철 기자, 연합뉴스] 지난달 9일 100만명(주최측 추산)이 넘는 시민이 거리로 나온 가운데 진행된 대규모 시위 이후 캐리 람
말레이 학부모 47% “교사의 학생 체벌 찬성”···73% “어느 정도 체벌 필요”
[아시아엔=연합뉴스] 말레이시아의 학부모 가운데 47%는 교사의 학생 체벌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는 반대했다. 7일 일간 더스타와 말레이메일에 따르면 국제적인 여론조사기관 유고브(YouGov)가 최근 말레이시아 학부모 619명을
조지아 TV진행자 생방송 중 “푸틴은 악취나는 점령자”···이튿날까지 방송 중단
친러 분리·독립지역 군대 파견 러 비난···크렘린 “절대 용납 못해” [아시아엔=연합뉴스] 옛 소련 캅카스 국가 조지아(러시아명 그루지야)의 TV 방송 진행자가 방송 도중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박항서 감독 거액요구설 일축···“재계약 말도 안 꺼냈다”
[아시아엔=연합뉴스] 베트남축구협회와 재계약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박항서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이 8일 베트남 언론에 추측 보도를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 현지 언론을 중심으로 박 감독이 거액을 요구하는 바람에
마카오 국기 게양식 의무화···홍콩 이어 중국화 가속
[아시아엔=연합뉴스] 마카오의 모든 학교에서 곧 중국 국기가 펄럭이게 된다. 홍콩에서 ‘중국화’에 대한 불만이 높아지는 가운데 중국의 또 다른 특별행정구인 마카오에서도 이런 흐름이 가속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스탄불 재선거 패배 ‘에르도안 정당’ 창당주역 탈당···신당 출현?
[아시아엔=알파고 시나씨 기자, 연합뉴스] 이스탄불과 앙카라 시장 선거 패배가 에르도안 대통령 집권당 분열의 신호탄이 되고 있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과 함께 터키 ‘정의개발당'(AKP)을 창당한 정치거물
[오늘의 시] ‘잠 못 이루는 사람들’ 로렌스 티르노 “나는 당신에게 묻고 싶다”
새벽 두 시, 세 시, 또는 네 시가 넘도록 잠 못 이루는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그들의 집을 나와 공원으로 간다면, 만일 백 명, 천
[오늘날씨] 미세먼지 연일 ‘좋아’ 덥지만 탁 트인 시야···한낮 33도
[아시아엔=연합뉴스] 화요일인 9일 전국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중부 내륙 낮 기온이 33도까지 오르는 등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 17∼21도, 낮 최고 22∼33도로 예보됐다.
원불교 법인성사 100주년 콘텐츠 공모
[아시아엔=편집국] “하늘을 감동시킨 서원과 화합!” 원불교는 법인성사 100주년을 기념해 기도와 화합의 정신을 주제로 콘텐츠 공모를 한다. 응모작은 다양하고 독창적인 문화상품?창작성가?문학작품?캐릭터 등이며 접수는 7월 1일(월)~8월 9일(금)이며
‘림코앙상블’이 빚어내는 ‘한여름밤의 꿈’···9일 일산 경진학교서 순회연주 ‘스타트’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림코앙상블을 아시나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림스키 코르사코프 국립영재음악학교 재학생과 졸업생으로 구성된 앙상블팀이 바로 ‘림코’다. 2011년 창단했으니 내년이면 만 10살이 된다. 팀은 피아노 전공의 금보라
[설악무산 그 흔적과 기억② 이홍섭 시인] 생모 마지막길 먼 발치서···
“여기에 모아놓은 회고담은 오현 스님이 보여준 기풍의 전모라고는 할 수 없다. 어쩌면 여러 사람이 각기 만져본 코끼리 다리에 대한 기억일 수 있다. 그럼에도 이를 책으로
[일본 제대로 알기] ‘최악’ 한일관계···마네키네코(복고양이)는 무슨 생각할까?
[아시아엔=심형철, 이선우, 장은지, 김미정, 한윤경 교사] 일본인은 행운을 비는, 기복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 미신을 좋아한다고 해야 할까? 초자연적인 신비한 힘을 믿는 경향이 강한 것 같아.
[오늘의 시] ‘아침 이미지’ 박남수 “아침이면, 세상은 개벽(開闢)을 한다”
어둠을 새를 낳고, 돌을 낳고, 꽃을 낳는다. 아침이면, 어둠은 온갖 물상(物象)을 돌려주지만 스스로 땅위에 굴복(屈服)한다. 무거운 어깨를 털고 물상들은 몸을 움직이어 노동(勞動)의 시간(時間)을 즐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