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권 칼럼] 예수의 ‘사랑과 기쁨’이 넘치는 교회는?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이후 복음을 누리는 전도의 비밀을 깨닫고 오직 그리스도만 따라가는 여정 속에서 죄인의 괴수라는 비방을 들어도 전혀 흔들리지 않았을 뿐 아니라 14권의 서신서를 통해 ‘나는 이제 다르다’고 선포하였습니다. 영화 <사도 바울> 포스터

교양이 아닌 진짜 겸손, 광명한 천사로 위장한 겸손이 아니라 아무리 연약한 어린 아이라도 일으켜 세워 구원을 주는 전도는 자신이 먼저 구원 받는 전도의 내용이 있어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일평생 예루살렘 교회를 다니면서 하나님을 열심히 믿으면서도 완악하게 살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이후 복음을 누리는 전도의 비밀을 깨닫고 오직 그리스도만 따라가는 여정 속에서 죄인의 괴수라는 비방을 들어도 전혀 흔들리지 않았을 뿐 아니라 14권의 서신서를 통해 ‘나는 이제 다르다’고 선포하였습니다.

복음을 누린 바울의 고백은 자신이 먼저 어둠에서 빛으로 사탄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나아와 죄사함의 은혜를 입었으니 복음을 누리는 전도, 구원을 주는 전도의 비밀을 소유하여 ‘로마도 보아야 하리라’는 것이었습니다.

2000년 전 바울에게 일어났던 성경적 역사가 개인과 만남, 집과 전문성에서, 그리고 살고 있는 지역에서 지금도 똑같이 일어나는 교회, 그것이 바로 사랑과 기쁨이 넘치는 교회입니다.

(사도행전 9:15, 사도행전 19:21, 26: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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