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권 칼럼] 영성이란?…”예수 그리스도와 동행하면서 기도하고 찬양하는 것”

갈릴리 강가를 거니는 예수님과 제자들

복음을 소유하면 재앙을 막아주는 전도제자의 삶을 살게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미워하여 함정을 만들어 놓고 환란 가운데 넘겨 죽이려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을 부인하는 자에게서 돌아서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있다면 정녕히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예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셨으니 권세있는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이미 와있는 욕망을 쫓아내지 아니하면 서로 얽히고 묶인 올무가 됩니다. 더 나아가 세상으로부터 온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에 의해 마음과 행실이 부패하여 타락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성경대로 오셔서 성경대로 죽으시고 성경대로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우리와 동행하심을 믿고 날마다 자신을 죽이는 영적싸움이 있어야 합니다. 이것이 기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동행하면서 기도하고 찬양하는 것이 영성입니다. 영성이 없으면 갈등이 찾아옵니다.
이 갈등을 없애라고 하나님은 귀신을 쫓아내는 권세를 주신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권능으로 가난과 무능, 질병의 저주에서 빠져나와야 합니다.

포기하지 말고 방황하지 마십시오. 틀린 자아로 끌고 가는 사탄의 머리를 깨뜨리면 포기할 일도 없고 방황할 일도 없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의 노예상태에서 빠져나온 것은 몸부림 쳐서가 아니라, 유월절 어린 양의 피 바르고 나왔던 것처럼 의식주 문제에 매여 사람을 의지하려고 하는 불신앙과 염려를 버리고 예수님만 따라갔기 때문입니다. 아멘. (마태복음 24:9, 디모데 후서 3:5, 사도행전 2:36, 창세기 6:5, 고린도전서 9:27, 15:31)

예수님은 향유 부은 여인을 향하여 죄 사함 받은 것이 많은 만큼 그리스도의 사랑함도 많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 향유를 붓고 긴 머리털로 예수님의 발을 씻겨드린 여인은 지난 날에 지긋지긋한 운명대로 살 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창세기 3장에서 시작된 원죄임을 깨닫고 예수님이 곧 창세기 3장 15절의 메시아, 부활의 주 그리스도임을 고백하여 순교자의 삶을 살았습니다.

영혼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없는 바리새인의 종교와 율법으로는 영혼의 갈급함을 해결할 길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명을 따라 그 신비의 계시를 따라 된 것이 창세기 3장 15절, 곧 원시복음입니다. 창세기 3장15절의 비밀은 영세 전에 감추어 두었다가 하나님의 계획 안에서 창세에 택함을 받은 소수의 사람들
모태에서 짓기 전에, 배에서 나오기 전에 선지자로 세워진 소수의 사람들에게만 나타난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사탄을 밟아버리는 영적싸움이 가능한 소수의 사람에게만 하나님의 영광이 머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구원을 받고 구원으로 인하여 죄사함을 받으면 평안이 옵니다. (누가복음 7:36-50, 에베소서 1:4, 예레미야 1:5, 로마서 16:2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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