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그칠 줄 모르는 사랑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받을 가치 없는 우리에게 사랑을 넘치도록 주시는 아버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 회복을 넘어서 진정한 부흥을 허락하시는 하나님의 영을 소망하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NGO)
– NGO 단체들이 도움이 절실한 사회 곳곳에 효과적으로 활동하여 선한 사마리아인과 같이 쓰임 받게 하소서
– 인적,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모금되는 재정이 투명하고 윤리적이며, 적절하게 쓰이게 하소서
3. 열방을 위해(파푸아뉴기니)
– 수 세기 동안 해결되지 않는 부족 간 분쟁으로 최근 26명의 사망자가 나온 파푸아뉴기니를 불쌍히 여기시고, 이 땅의 분쟁과 다툼, 희생의 역사가 끊어지게 하소서
– 파푸아뉴기니 교회가 그리스도의 복음을 이웃에게 담대하게 전하게 하시고, 화평케 하시는 주님 은혜가 이 땅 가득하게 하소서
-BASIC CHURCH 권명철 목사의 아침묵상-
요엘 2:18-32, 넘치게 부어주리라
28 그 후에 내가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1. 우리는 흔히 비상식적인 전개를 보이는 드라마를 ‘막장 드라마’라고 합니다. 관객들의 일반적인 상식을 넘어서는 스토리이기 때문입니다.
2. 그런데 오늘 말씀이 꼭 막장 드라마의 내용 같습니다. 하나님이 당신의 백성 이스라엘을 심판하신다는 반전에서, 다시 회복하신다는 또 한번의 반전이 있기 때문입니다.
3. 전체 스토리를 뒤집는 반전이 여러 차례나 반복되는 비상식적인 전개입니다. 하나님이 이렇게까지 이스라엘을 사랑한다는 것이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4. 얼마나 사랑하셨냐면,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실 정도로 사랑하셨습니다. 죄인인 인간을 위해 하나님이 죄인이 되셨고, 십자가에 달려 죽으실 만큼 사랑하셨습니다.
5.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사랑입니다. 그래서 팀 켈러(Timothy J. Keller)는 이러한 비상식적인 사랑을 ‘탕부 하나님(Prodigal God)’이라고 표현했습니다.
6. ‘Prodigal’은 헤프도록 낭비한다는 뜻으로, 사랑 받을 가치가 없는 자를 위해 모든 것을 쏟아부어서 사랑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표현한 것입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 이스라엘을 향한 그 사랑에 이기지 못하여 모든 심판을 돌이키고 죄를 용서해 주셨습니다.
8. 어떻게 심판하셨을까 싶을 정도로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사랑하셨습니다. 그래서 그들의 기도에 응답하실 뿐만 아니라 완전한 회복을 약속해 주셨습니다.
9. 하나님은 땅과 들짐승과 시온의 자녀들에게 회복을 선포하셨고, 두려워 하지 말고 기뻐하며 즐거워 할 것을 명령하셨습니다.
10. 그럼에도 하나님의 사랑은 그칠 줄 몰랐습니다. 극진한 하나님의 사랑은 꺼지지 않는 불과 같이 사그러지지 않았습니다.
11. 사람은 회복을 통한 문제해결이 끝이지만, 하나님은 회복을 넘어 부흥을 허락하시는 분입니다. 인간 수준의 사랑이 아니라 하나님 수준으로 우리를 사랑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12. 하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영을 부어 주시겠다고 말씀합니다. 가장 좋은 성령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적당히’를 모르는 폭포수와 같이 차고 넘치도록 쏟아부어 주시는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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