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삼일절, 선조들의 믿음과 희생을 기억케 하소서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목마른 사슴이 시냇물을 찾듯 내 생명이 달린 일임을 기억하고 하나님을 찾게 하소서
– 절망과 낙심에 빠졌을 때 하나님께 소망을 두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3.1절)
– 지금까지 대한민국을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하루되게 하소서
– 나라를 되찾고자 했던 선조들의 믿음과 희생을 기억하고 나라를 위해 기도하는 그리스도인 되게 하소서
3. 열방을 위해(스리랑카)
– 불교와 극단주의자들의 박해에도 견디는 교회 되게 하시고 이를 통해 복음이 전파되게 하소서
– 아동의 영양실조, 학대, 성매매가 만연한데, 바른 가치관이 세워져 아이들이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이 되게 하소서
-BASIC CHURCH 권명철 목사의 아침묵상-
시편 42:1-43:5, 중심이 변하는 신앙
43:5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가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1. 신앙은 중심의 변화입니다. 나 중심에서 하나님 중심으로 바뀌는 것입니다.
2. 그런데 사람들은 조건과 환경이 바뀌는 것으로 착각합니다. 신앙을 가지고서도 세상이 나를 중심으로 돌아가기를 기대합니다.
3. 내 능력에 하나님 능력까지 합해지니 모든 일이 다 잘되리라 생각합니다. 엄청난 뒷줄이 생기는 ‘플러스 알파(+@)’ 쯤으로 생각합니다. 화려한 꽃길을 기대합니다.
4. 그러나 참된 신앙은 그렇지 않습니다. 꽃길이 아닙니다. 세상이 말하는 기준으로 보면 오히려 광야길에 가깝습니다. 내가 산산히 부서지고 죽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5. 그러나 그 어떤 꽃길보다 더 좋은 광야길입니다. 왜냐하면 내가 죽고 내 안에 그리스도가 사시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6. 무게중심이 이동하면 이전의 중심을 의지했던 모든 것들이 무너져야 마땅합니다. 지진이 나는 것이 당연한 일입니다.
7. 마찬가지로 나 중심에서 하나님 중심으로 그 무게중심이 옮겨지면, 나를 중심으로 살았던 모든 삶에 지진이 일어납니다.
8. 삶의 모든 기준이 무너지고 달라집니다. 그래서 세상의 눈으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것들을 보게됩니다. 소망에 눈을 뜨는 것입니다.
9. 상황이 달라지지 않고 조건이 변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세상이 줄 수도 없고 알 수도 없는 놀라운 평안을 발견하기 때문입니다.
10. 오늘 시편 기자는 낙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났습니다. 그는 전적으로 하나님을 신뢰했지만 그 상황을 피해갈 수 없었습니다.
11. 아무리 기도해도 상황은 달라질 기미조차 없었기에, 상황을 뛰어넘는 믿음으로 나아갑니다. 그래서 낙심하는 자신에게 선포합니다.
12. 하나님은 광야에 길을 여시고 사막에 강을 만드시는 분입니다. 그러나 메마른 땅을 종일 걸어가도 피곤치 않게도 하십니다. 상황을 바꾸는 것도 기적이지만, 내가 바뀌는게 더 큰 기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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