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알바니아를 기억하며, 기도하게 하소서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탄식과 불만을 하나님께 쏟아내는 시편 기자와 같이 꾸밈없이 나의 아버지께 기도하게 하소서
– 우상들을 버리고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정신이 우리와 다음 세대에게 흐르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호텔업계)
– 호텔업계의 극단적 성과중심 경쟁체계가 직원의 소리를 반영하는 균형경영중심으로 전환되게 하소서
– 고객의 목소리와 평가에 예민할 수밖에 없는 업종이어서 이를 악용하는 악의적이고 비상식적인 행동들이 발생하는데, 방지조치들이 마련되게 하소서
3. 열방을 위해(알바니아)
– 극심한 경제난으로 발생한 부패, 열악한 노동 조건, 낮은 삶의 질로 인해 이민자들이 속출합니다. 이들 소외된 국민들을 돌볼 수 있는 위정자들이 세워지게 하소서
– 석유산업의 중심지인 파토스 지역은 오랜 시추로 땅과 공기와 물이 모두 오염되어 삶을 지속하기 어려운 환경입니다. 그들의 삶의 여건이 개선되게 하소서
-BASIC CHURCH 권명철 목사의 아침묵상-
시편 44:9-26, 도와주시는 하나님
26 일어나 우리를 도우소서 주의 인자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구원하소서
1. 시편 44편은 우리의 현실과 감정을 잘 반영합니다. 조변석개(朝變夕改) 하는 우리의 마음과 같습니다.
2. 앞절에서 하나님께 대한 신뢰와 찬양의 고백을 드렸음에도 불구하고, 언제 그랬냐는 듯 하나님의 침묵을 원망합니다.
3. 그렇게 믿음이 좋아 보이다가도 금새 낙심하고 무너지고 믿음이 흔들리는 것입니다.
4.그렇다고 안 믿는 것은 아닙니다. 믿긴 믿는데 덜 믿는 것입니다. 믿을 만한 조건이 있을 때는 믿습니다. 믿을 만한 상황이 되면 믿습니다.
5. 그러나 그렇지 못할 때는 믿음이 약해집니다. 아니 믿음이 사라집니다. 때론 언제 믿었냐는 듯 불신의 고백이 터져나옵니다.
6. 이러한 것을 믿음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하나님은 우리의 이러한 믿음을 과연 기뻐하실까요?
7. 좋은 믿음은 상황과 환경이 어려울수록 빛이 나야 합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이기 때문입니다.
8.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믿음 없음을 정죄하지 않으십니다. 조변석개하는 우리의 신앙을 정죄하지 않습니다.
9. 오히려 믿음이 없는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믿음 없음을 도와주시는 분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애초에 우리가 믿음이 좋고 완전해서 사랑하신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10. 하나님은 강하고 지혜 있고 능력 있는 민족들을 버려두고, 가장 연약하고 보잘 것 없는 이스라엘을 선택하셨습니다.
11. 하나님이 그들의 약함을 도우시는 분이기 때문이요, 하나님이 강하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는 인간의 돈과 능력과 지혜와 강함이 필요가 없습니다.
12. 우리는 상한 갈대처럼 이리저리 흔들리는 믿음이지만, 하나님은 상한갈대를 꺾지 않으십니다. 비록 원망과 불평의 말일지라도 하나님께 드린다면, 하나님은 그것을 기도로 받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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