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군장병들이 통일세대로 일어나게 하소서

전방에서 수고하는 국군들에게 따뜻한 감사를…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마음에 가득 선을 쌓아서 남을 위로하고 세우고 칭찬하는 말로 세상을 섬기게 하소서
– 왕이신 하나님의 백성으로 신분이 변화되었음을 잊지 않고 그의 말씀에 경청하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군장병)
– 나라를 지키며 수고하는 55만 장병들을 보호하시고, 이 나라를 사랑하며 분단된 조국의 현실을 아파함으로 통일을 꿈꾸는 세대로 일어나게 하소서
– 육, 해, 공, 해병대의 1,004개의 교회와 목회자들, 군 선교회를 통해 청년들에게 복음이 선포되게 하시고,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헌신된 청년들을 일으키소서

3. 열방을 위해(예멘)
–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의 공격을 받고 침몰 위기에 놓인 화물선에 4만 톤이 넘는 화학비료가 유출되어 환경재앙 우려가 커지고 있는 홍해를 지켜주시고 선박이 속히 수습되게 하소서
– 이에 따른 피해를 무시한 채 무차별 공격으로 모두를 위협하는 후티 반군을 주님께서 친히 다스려 주시고 모든 분쟁을 멈추게 하소서

-BASIC CHURCH 권명철 목사의 아침묵상-

시편 45:1-17, 그리스도의 신부

10 딸이여 듣고 보고 귀를 기울일지어다 네 백성과 네 아버지의 집을 잊어버릴지어다

1. 세상은 ‘부부는 돌아서면 남이다’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부자지간은 원수가 된다고 해도 인연이 끊어지지 않는다고 말하죠.

2. 피가 통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피는 물보다 진하기 때문에 어떤 관계보다 혈육의 관계가 우선된다고 합니다.

3. 하지만 성경은 그렇게 말하지 않습니다. 피보다 더 진한 관계가 있습니다. 바로 언약의 관계입니다.

4. 세상은 피가 물보다 진하다고 말하지만, 성경은 언약이 피보다 진다하고 말씀합니다. 예수님이 언약을 위해 피를 흘리셨기 때문입니다.

5. 지금 우리는 태어나서 최초로 갖는 관계가 부모이지만, 하나님은 사람의 최초의 관계를 부부로 정하셨습니다.

6. 그리고 말씀합니다.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창 2:24)

7. 그러므로 가장 중요한 인간관계는 부모자식보다 부부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될 수 없는 사람들의 하나됨을 통해 새로운 관계를 열어가시기 때문입니다.

8. 오늘 시편 45편은 왕의 결혼식을 축하하는 사랑의 노래입니다. 구약에서 유일하게 왕가의 결혼식을 배경으로 삼고 있습니다.

9. 또한 메시야 시편으로 분류되기에, 이 결혼식은 신랑되신 그리스도와 신부인 성도의 하나됨을 뜻합니다.

10. 결혼을 하게 되면 싱글(single)로서의 삶의 방식과 가치관을 버려야 하듯이, 시편 저자는 신부인 성도들에게 과거를 상징하는 ‘네 아버지의 집‘을 잊으라고 말합니다.

11. 세상 사람으로 살았던 세상의 방식과 가치관을 버리라는 것입니다. 세상 즐거움 다 버리고 세상 자랑도 다 버려야 합니다.

12. 세상의 것들을 다 버릴 때, 세상보다 크신 분의 은혜가 임하기 때문입니다. 이전에 즐기던 세상 일도 주 사랑하는 마음을 뺏지 못함을 고백하는 그리스도의 신부가 되길 축복합니다.

베이직교회 아침예배(3.5)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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