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예배와 제사는 오직 감사한 마음으로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기복적인 예배가 되지 않도록 하나님이 누구이신지 바르게 알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드리게 하소서
-추악한 죄로부터 구원과 용서의 은혜를 경험한 자로서 감사의 찬양을 드리는 예배자 되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정신질환)
– 정신질환 당사자들이 정신질환의 특수성에 대한 거부감과 선입견 때문에 큰 사고를 겪곤 하는데, 인식개선을 위한 방안이 마련되게 하소서
– 정신질환자를 위한 보건시스템이 현장의 필요를 중심으로 좀 더 세밀한 개편이 이루어지게 하소서

3. 열방을 위해(영국)
– 세속화 물결로 10년 사이에 무종교인이 800만명 늘어난 잉글랜드와 웨일스에 올바른 복음이 선포되고 경건의 능력이 나타나게 하소서
– 반유대주의 증오범죄가 영국에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데, 피해자나 피의자나 모두 인간의 죄성을 깨달아 서로를 긍휼히 여기게 하소서

-BASIC CHURCH 권명철 목사의 아침묵상-

시편 50:1-23, 기뻐 받으시는 예배

23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1. 시편 50편은 ‘아삽의 시’입니다. 아삽은 다윗과 솔로몬 시대의 찬양인도자 혹은 성가대장과 같은 사람입니다.

2. 그는 수많은 제사와 예배의 현장에서 찬양을 드렸습니다. 매일 아침과 저녁에 드리는 상번제와 절기와 월삭과 안식일에 제사를 드렸습니다.

3. 지금으로 하면 주일예배, 새벽예배, 수요예배, 금요철야 등 모든 예배에 참여하면서 그는 진정한 예배가 무엇인지 고민했습니다.

4. 수많은 예배를 드리지만, 과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는 무엇인가? 우리가 보기에 좋은 것이 아니라, 예배의 주인이신 하나님이 보시기에 합당한 예배는 무엇인가?

5. 우리는 우리가 예배를 ‘드리는 것’에 집중합니다. 그래서 받으시는 하나님보다 드리는 내가 더 중요한 줄로 착각합니다.

6. 내가 드리는 제물, 내가 드리는 헌금, 내가 드리는 시간, 내가 드리는 섬김과 헌신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했다고 생각합니다.

7. 그러나 진정한 예배는 내가 드리기에 좋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받으시기에 합당한 예배입니다.

8. 아무리 내가 정성을 다해 좋은 예배를 드렸다고 주장한들, 하나님이 받으시지 않는다면 헛된 예배입니다.

9. 하나님께는 우리의 재물도, 시간도, 섬김과 헌신도 아무런 필요가 없습니다. 무엇을 드린들 창조주 하나님을 만족시킬 수 있겠습니까.

10. 아삽은 오직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한다고 말합니다. 감사는 구원받은 자의 삶에 나타나는 열매이기 때문입니다.

11. 감사는 내가 드린 것보다 받은 것이 더 클 때 나타나는 반응입니다. 드리기 전에 먼저 받아야만 가능한 것입니다.

12. 여러분은 하나님께 무엇을 받으셨습니까? 그 받은 것을 무엇으로 갚을 수 있겠습니까? 우리의 모든 것을 드려도 갚을 수 없기에, 그저 감사밖에 할 수 없는 것이 진정한 예배입니다.

베이직교회 아침예배(3.11)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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