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환난 때 큰 도움이시라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어떤 위기와 역경의 순간에도 피난처 되시는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믿음의 용기를 주소서
-환난보다 더 크신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는 믿음의 눈을 주셔서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케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가정)
-우리 아이들이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을 듣고 깨달아 구원을 받게 하시며 주님을 인격적으로 알게 하소서
-우리의 형편을 알고 도우시는 주님을 의지하고, 세밀한 공급과 돌보심의 은혜를 맛보며 원망과 불평 대신 감사로 승리케 하소서

3. 교회와 선교 (탄자니아)
-이 나라 대통령 마음을 주장하사 정부가 하나님을 경외하며, 선함과 정의와 진실로 나라를 이끌어가도록 하소서
-은혜를 베푸사 탄자니아 교회 성도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와 주인으로 모시는 삶으로 변화되게 하소서

-BASIC CHURCH 권명철 목사의 아침묵상-
시편 46:1-11, 환난 보다 큰 도우심

1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실 때, 성경은 모든 만물들이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다고 기록합니다.

2. 특히 하나님의 모양과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신 여섯째 날에는 보시기에 심히 좋았다고 말씀합니다.

3. 그러나 유일하게 좋지 않은 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혼자 살고 있는 아담의 모습이었습니다.

4. “여호와 하나님이 이르시되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창 2:18)

5. 단지 싱글이라서 보시기에 좋지 않았던 것이 아닙니다. 사람은 도움이 필요한 관계적 존재임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6. 아담이 타락하기 전, 하나님께서 사람을 완전하게 창조하셨을 때에도 그는 도움이 필요한 존재였습니다.

7. 하나님은 사람을 도움이 필요한 존재, 누군가의 도움이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존재로 만드셨다는 것입니다.

8. 그렇다면 아담은 하와의 도움으로 잘 살 수 있었을까요? 안타깝게도 그렇지 않았습니다.

9. 돕는 자로 인해 오히려 더 큰 환난에 빠집니다. 돕는 자와 함께 타락의 길로 추락했습니다. 인간이 어찌할 수 없는 환난을 만나게 된 것입니다.

10. 그래서 사람은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존재라는 것을 알려줍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은혜와 보혜사 성령님 도움이 없이는 살 수 없다는 것입니다.

11. 우리는 모두 영원한 죽음이라는 엄청난 환난 앞에 서있습니다. 인간의 힘으로 어찌할 수 없는 큰 환난입니다.

12. 그러나 우리의 피난처가 되시는 하나님은 환난보다 더 크신 분입니다. 아무리 큰 환난을 만났어도, 하나님의 도우심이 그보다 더 컸기에 우리가 지금 이 자리에 서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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