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 ‘우리동네 양서방’ 우기복 February 10, 2022 우기복 오늘의시 금줄 우리동네 양서방 아드 이냐. 따 이냐 두근반 세근 반 아들 이냐. 딸 이냐 두근반 두근반 햇살좋은 아침 아이 기다리는 양서방의 똥줄이 타네. 삽작에 동아줄 엮어 누리고 붉은 고추 껌정숯 몇 개 걸었으니 아들 이야. 자유기고가 Share this:TweetTelegram Related Posts [내고향 영멀⑨] 그때 그 시절, '회한'도 '감사'도 가득 [내고향 영멀⑧] 평생 기억 속에 남아 있는 얼굴들 [내고향 영멀⑦] 호수돈여고 가는 길 국화빵 추억 [내고향 영멀⑥] 하얀나비의 두 느낌...'설레임'과 '괜한 걱정' [내고향 영멀⑥] 나의 스승, 나의 노래···"그 시절 그 친구들 지금 어디에" [내 고향 영멀⑥] 서울 중앙시장 쌀 팔러간 아버지의 '추억' [오늘의 시] '은방울 꽃 하나가' 백승훈 [오늘의 시] '朴 正 萬' 정호승 [오늘의 시] '새날을 맞는 기도' 최명숙 [오늘의 시] '입춘, 찬 바람도 봄이다' 홍사성 [내고향 영멀⑤] 서천역으로 아버지 마중 가던 그 밤길의 추억 [책산책] '모자원고개 가는 길'···뇌성마비 아들 둔 '칠순 아빠'의 특별한 사랑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