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데타에 온몸으로 맞서는 미얀마 국민이 옳다!

군부의 유혈 진압 경고에도 미얀마 시민들이 강을 이뤘다. 22일 오후 미얀마. <출처 SBS 뉴스>

[아시아엔=법현 스님, 열린선원 원장] 미얀마 군부는 잘못된 야욕과 나쁘게 만들어진 헌법을 악용한다. 군 고위 출신들이 나라를 쪼개 가지며 민주인사, 정당 지도자들을 옭아맨다.

뻔히 보이는 가짜 쿠데타를 일으켜 음흉하게 국민보호를 내걸며 계엄통치를 하기 위해 국민들을 향해 물대포에 이어 실탄을 쏘아서 죽게하고 있다.

다른 나라는 별 상관 없을 것 같아서 평화만 이루어지기를 바라기도 하지만, 때리고 묶어 놓아 입을 막은 뒤에 말하지 못해서 고요해 보이는 것은 평화가 아니다.

로힝야문제는 강대국의 쪼개붙이기에 당한 소수 민족종교의 문제로 방글라데시의 줌머문제와 내용이 비슷하여 한 시각으로 재단하면 옳지 않다.

아웅산 수찌 여사 등이 진행해온 민주화조치를 수용하고 빨리 민간정부를 구성해서 헌법부터 고쳐야 한다.

그것이 정상국가의 길이다.

미얀마 국민들의 눈이 바르다. 미얀마 국민들이 옳다. 쿠데타 군부와 밍 아웅 흘라잉은 물러나라. 군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라.

https://news.v.daum.net/v/20210222155604134

서울서도 ‘22222’ 미얀마 민주화 시위

One comment

  1. 로힝야 뉴스마다 가짜뉴스로 희생자들 조롱하며 혐오 댓글의 소스인가요?? 터무니없는 역사 어쩌구 떠들면서 책은 커녕 제대로된 학술지 하나 이름도 못대던 댓글들과 같은글이네요.ㅜㅜ이렇게 학술연구된 글로 증명된 이야기들도 부정하는 세상이라지만, 사람이라면 그래선 안되겠지요. “미얀마 여카잉 지역 내 무슬림 사회 형성의 역사적 고찰” http://asia-studies.org/board/board_download.php?board_uid=1&idx=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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