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3선 국회의원, 대통령비서실 정무·홍보수석 역임, 전 새누리당 당 대표
  • 사람

    ‘수갑 찬 민주주의’…”정권 비판한 입을 막는 도구”

    수갑 찬 채 연행되는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이진숙 위원장 사태는 전형적인 정치경찰 시위같다. 정치검찰 시대 가고 정치경찰 시대 개막 퍼포먼스같다. 일제와 6.25와 권위주의 시절 순사정치 부활같다. 반인권이고 반언론자유고 민주주의 포기 선언같다. 민주주의가 수갑을 찼다.국민 저항이 필요해졌다.국민이 일어설 시간같다. 이진숙이 죄가 있나? 있다면, 정권의 입에 맞지 않는 말,권력의 일방통행을 막아섰다는 죄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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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이진숙 수갑 채워 체포 ‘장성택·후진타오 장면’ 떠올라…촛불민주주의 ‘파산선언’

    2024년 10월 22일 중국공산당 20차 당 대회 폐막식 도중 시진핑(오른쪽) 국가주석에게 고개를 돌리며 말을 건네고 있는 후진타오(가운데) 전 국가주석을 경호원들이 강제로 퇴장시키고 있다. 이진숙 위원장이 수갑이 채워진 채 체포되는 장면은 마치 장성택이나 후진타오가 끌려나가는 모습과도 같았다. 권력이 폭력적으로 행사될 때 얼마나 위험한지 극명하게 보여주는 사건이었다. 야만적이었다. 공포 통치였다. 표적 수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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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이정현의 호남아리랑] 담양…아시아문화전당 손잡고 문화·관광 중심지 도약을

    전라남도 지도 담양 창평은 충청의 부여, 경상도의 경주에 견줄 만한 고도다. 이곳은 의병 대장들이 많이 배출되었고, 창평고보가 있어 수많은 애국지사와 민족 지도자들이 학문을 닦았다. 나는 이름조차 남기지 못한 무명의병들의 탑을 종종 찾아 참배한다. 또한 담양은 가사문학이 발달했던 지역으로, 그 유산을 따라 자주 찾게 된다. 담양군의 미래 전략은 아시아문화전당(ACC)과의 연계에서 찾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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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이정현의 호남아리랑] 함평…빛그린산단에서 미래차 산업 중심지로

    함평군 월야면과 광주 광산구 삼거동 일대에 조성되는 광주 전남 공공 국가산업단지인 빛그린 산업단지. 국토해양부로부터 최종 승인되어 2009년 9월 30일자로 지정 고시되었다. <이미지 함평군청 홈페이지> 함평천지에는 인물도 많다. 쾌지나칭칭나네, 내가 존경하는 최진석 교수도 함평에 거주하며 집필과 강연을 이어가고 있다. 세종 관련 최고의 학자인 박현모 교수 역시 어린 시절부터 한문 독선생을 모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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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이정현의 호남아리랑] “광주공항 이전 없인 전남 서부권 미래 없다”

    광주공항 나는 광주공항 이전에 대해 세 가지 큰 기대를 가졌었다. 동남아 전용공항, 물류 전용공항, 그리고 항공기 정비(MRO) 전용공항의 최적지라 보았기 때문이다. 또 공항이 이전하면 인근에 250만 평의 평지가 확보돼 광주 도심 상무지구에서 불과 차로 5분 거리에 새로운 발전 거점이 생길 것이라 생각했다. 그러나 19년째 이전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이유는 군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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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산업

    [이정현의 호남아리랑] 나주…혁신도시 넘어 글로벌 에너지 클러스터로

    나주 한국전력 본사 나주에는 마한시대 유적이 많다. 배는 진상품이었고, 홍어의 거리로도 유명하다. 인재의 산실이자 광활한 나주평야는 과거 조선의 밥상이었다. 지금은 영산강변에 국가정원이 조성되고 있다. 지금까지는 중동 산유국 협의체에서 원유 가격을 어떻게 조정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경제가 천당과 지옥을 오갔다. 에너지 식민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그러나 지금은 다르다. 태양열과 바람을 통제하는 기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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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이정현의 호남아리랑] ‘장흥’…산·강·바다 잇는 치유·웰빙산업에 정치인의 관심·지원 절실

    장흥 지도 장흥은 천관산 가을 억새로 잘 알려져 있고, 한약 엑스포와 물 축제, 한우 소고기, 편백 숲으로도 유명하다. 표고버섯과 무산김, 키조개가 특산물이며, 천관산과 억불산 등 산악지대와 청정 환경에서 약초와 산림자원이 풍부하다. 예로부터 한약재 집산지로 약초 시장 기반이 형성돼 있다. 탐진강, 득량만, 숲, 온천은 치유·웰빙 관광 자원으로 최적이다. 광주·순천·목포와 인접해 광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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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이정현의 호남아리랑] 목포는 항구다…정치 경쟁력 회복이 지역발전의 열쇠

    유달산에서 바라본 목포 목포에 다녀오며 깜짝 놀랄 일이 있었다. 유달산을 걸어 올라가는데 도로변 식당과 커피숍이 대부분 문을 닫은 상태였다. 시내가 내려다보이는 아름다운 경관이 아깝고도 아쉬웠다. 솔직히 화가 났다. 목포라는 이름은 전국적으로 유명하지만 정작 고향 같은 목포를 이 지경으로 방치했다는 사실에 분노가 치밀었다. 목포는 1897년 개항 이후 일본·중국·서양 세력이 몰려와 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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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이정현 호남아리랑] 신안군 ‘섬’을 메타버스에서 경매한다면…

    신안군 지도 500만명 규모 가상 군민 유치 ‘디지털아일랜드프로젝트’ 추진, 구글·메타·네이버 등 글로벌기업 참여 유도 신안은 대한민국이 세계에 내놓을 수 있는 보물섬이다. 필자는 신안을 스무 번도 넘게 찾았다. 임좌도 연육교 예산을 확보하려고 백방으로 뛰었고, 기름 유출 사고가 발생했을 때는 가장 먼저 달려갔다. 중앙부처에서 파견된 직원들과 함께 1박 2일 연찬회를 열기도 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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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T-과학

    [이정현의 호남아리랑] 진도, 섬 전체가 무대…전통문화+관광·산업 융합 ‘글로벌 브랜드’로

    진도 토요민속여행상설공연 한 장면 진도는 일상이 곧 예술이고, 주민 전체가 출연진이며, 섬 전체가 공연 세트이자 무대다. 진도아리랑은 우리나라 3대 아리랑 가운데 하나로 느린 장단 속에 한과 해학이 공존하는 남도의 대표 민요다. 강강술래는 국가무형문화재로 여성들이 보름달 아래 손을 맞잡고 원을 그리며 노래와 춤을 통해 단결과 공동체 정신을 보여준다. 남도잡가는 판소리와 민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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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이정현의 호남아리랑] ‘곡성’…섬진강 르네상스와 첨단산업으로 여는 미래

    곡성군 지도 곡성은 지방혁신의 국가적 모델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 지역이다. 전국이 주목할 만한 모범사례를 창출할 수 있으며, 국가정책 실험실이라는 비전을 통해 작지만 강한 대한민국 지방혁신 1번지로 변모할 가능성이 크다. 섬진강과 지리산을 품은 곡성은 체류형 생태관광의 허브로 발전할 수 있다. 또한 도심 수준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해 자녀를 둔 청년층이 매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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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이정현의 호남아리랑] 조지 오웰 ‘동물농장’에 비친 호남과 민주당의 현실 정치

    조지 오웰 <동물농장> 표지 45년 전에 읽었던 <동물농장>을 최근 우연히 다시 읽게 됐다. 묘한 분위기에 빠져들었다. 소설이라기보다 시나리오 같다는 전율을 느꼈다. 호남과 민주당이 하고 있는 현실 정치와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소설에서 나폴레온과 그의 친위세력이 그러하듯, 호남의 주요 주도권은 민주당에 집중돼 있다. 호남에서의 주요 의사결정이 민주당 중심으로 돌아가는 점도 소설과 유사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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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이정현의 호남아리랑] 민주화 이후 왜 늘 뒤처졌나···기획력·인재·정보력 삼중 부재

    겉으로는 아닌 것 같지만 호남의 산업은 매우 심각하다. 더 이상 페달을 돌리지 않는 자전거 같다. 내버려 두면 결국 넘어지게 돼있다. 1987년 이후 지금까지 38년을 해왔고, 지금부터 또 38년을 더 할 가능성이 높은 호남의 민주당에게는 기대할 것이 없으니 말이다. (본문에서) 40년 정치 하는 중 30여년을 주로 호남에서 출마하면서 느낀 호남의 아쉬움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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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이정현 정치칼럼] 청년정치, 진정성 없이 유행어로는 안돼

    2020년 11월 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청년정치학교 4기 졸업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임해규(가운데 줄 오른쪽부터), 김세연 전 의원, 이석연 전 법제처장, 국민의힘 허은아 의원, 정병국 청년정치학교 교장, 유승민 전 의원,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 등과 졸업생들 요즘 ‘청년정치’라는 말이 하나의 유행처럼 소비되고 있다. 단지 젊다는 이유만으로, 2030이라는 세대 구분만으로 정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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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이정현 정치칼럼] SNS, 진정성과 절제가 답이다

    오늘날 정치에서 SNS(소셜미디어)는 양날의 칼이다. 잘 활용하면 민심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가 되지만, 잘못 사용하면 정치인 개인은 물론 정당 전체를 위기로 몰아넣을 수 있다. 정치 지망생이라면 SNS의 속성과 파급력을 정확히 이해하고 다룰 줄 알아야 한다. 필자는 2000년대 초부터 인터넷 정치의 가능성을 믿고 연구해 왔다. 선거운동에서도 일찍부터 온라인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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