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절반 이상의 국민들이 경제가 풀리지 않아 애태우면서도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하는 이유는 그가 대한민국의 개혁을 담당할 적임자라고 믿기 때문이다. 지난해 당내 경선과 대선 과정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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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칼럼] 정경두 국방장관 후보께···”약장 밑에 강졸 없습니다”
먼저 어려운 시기에 국방부 장관에 임명받아 기대와 함께 응원을 보냅니다. 오늘 국회청문회 준비를 하면서 공군사관학교 입학부터 소위 임관에서 오늘에 이르기까지 만 40년의 시간을 되짚어보셨을 줄
삼성가 3세 이재용 부회장 특검 칼날을 피할 수 있을까②
[아시아엔=심정택 경제평론가, <이건희傳> 저자>] 지금은 촛불 민심 때문에 권력을 위임받은 이들이 많은 견제를 받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는 태극기 민심은 재벌 문제에 관한 한
코미디 황제 故이주일 대통령 청문회의 기억들
[아시아엔=이홍주 대중문화평론가] 대한민국에는 여러명의 비공식 대통령이 있다. 이승만 박정희 김대중 노무현 같은 국가원수로서의 대통령이 아니라 예체능계의 대중적인 인기를 독차지했던 대통령들이다. 농구 대통령 ‘허재’, 어린이들의 대통령
‘재벌총수 청문회’ 국회 특조위원 이것 3가지는 꼭!
혹시나 기대, 역시나로 끝날까? [아시아엔=이홍주 대중문화평론가] 국회청문회를 방송을 통해 접하게 되면 언제나 ‘신입사원 취업설명회’나 과거의 ‘땡전뉴스’에서 못 벗어나고 있다는 아쉬움이 든다. 이번 청문회도 그런 예감이
[김국헌의 직필] ‘혈액형청문회’ 그리고 남재준과 유인태
국가정보원장 내정자 남재준 장군에 대한 청문회가 준엄하게(?) 전개되고 있다. 국가정보 수장으로서 심신의 건강은 중요한 청문 대상이라는 이유로 세밀한 건강기록부를 제출하라고 한다. 미국에서는 이를 매우 엄격하게
[김국헌의 직필] ‘박근혜정부’ 인수위의 패착들
장기집권을 하던 박정희시대에는 대통령 인계·인수위라는 것을 아예 생각지도 않았다. 5공에서 6공으로 넘어가던 때에도 인수위는 필요 없었다. 두 달에 걸쳐 대통령 인수 인계가 이루어진 것은 김영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