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교리골 외갓집 막 태어난 소를 봅니다 고물고물 그 붉은 살 어미 소가 핥아줍니다 하늘은 첫눈을 짓고 아궁이는 쇠죽을 쑤고 # 감상노트 이런 외갓집 있으면

죽교리골 외갓집 막 태어난 소를 봅니다 고물고물 그 붉은 살 어미 소가 핥아줍니다 하늘은 첫눈을 짓고 아궁이는 쇠죽을 쑤고 # 감상노트 이런 외갓집 있으면
죽교리골 외갓집 막 태어난 소를 봅니다 고물고물 그 붉은 살 어미 소가 핥아줍니다 하늘은 첫눈을 짓고 아궁이는 쇠죽을 쑤고 # 감상노트 이런 외갓집
보고싶은 마음보다 먼저 먼저 눈발이 날린다. 낙엽 모이던 금호강변 어디 지금쯤 그대는 내 속에 앉는다. 키 큰 미루나무 빈 가지에 올해 깬 까치가 자꾸만 설레이고
첫눈 첫사랑 첫 키스 첫 경험 처음만큼 설레는 것도 없다 눈 내리는 고요한 이 밤 첫눈 올 때 우리 만나자는 희미한 옛날의 약속 떠올리고 첫사랑의
첫눈이 내린다 흙에 닿으면 흙으로 눈물로 닿으면 눈물로 웬 슬픔들 여기엔 이리도 많은지 동구 밖 넓은 길 훠이훠이 떠돌다가 더는 몸 비빌 곳 없어 찾아오신
[아시아엔=편집국] 23일 오전 한때 서울에서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지며 10시 현재 7cm의 눈이 내렸다. 중부지방은 10시 30분 현재 여전히 강한 눈이 내리며 대설특보가 발효중이다. 서울의 경우 아침
첫눈이 내리는 밤이면 사내들은 모두 예수가 되고 첫눈이 내리는 밤이면 여자들은 모두 천사가 된다 여보게 우리도 이런 밤 소주 몇 잔 비우고 조금 취해 모닥불
[아시아엔=편집국] 18일 새벽공기가 ‘쌩’ 하게 느껴진다. 오늘 전국이 흐린 가운데 쌀쌀하고 충남과 호남,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서울 아침 9도, 대구 8도, 광주 7도,
설렌다 들을 때마다 말할 때마다 볼 때마다 느낄 때마다 누가 만들었을까 누가 제일 먼저 말했을까 그리고 누구한테… 설렌다 생각만 해도 “첫…” 내 입에서? 올해 끝자락이
2일(현지시각) 이스라엘 예루살렘에 최근 4년 만에 처음으로 눈이 내려 주민들이 공원에 나와 눈 장난을 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사진=신화사/Yin Dongxun> news@theasian.asia
22일(현지시각) 파키스탄 남서쪽 퀘타에 5년 만에 처음으로 눈이 내려 어린이들이 신 나게 눈 장난을 즐기고 있다. <사진=신화사/Iqbal Hussain> news@theasian.asia
21일(현지시각) 이란 수도 테헤란에 올해 첫눈이 내려 공원을 찾은 한 연인이 눈 장난을 하고 있다. <사진=신화사/Ahmad Halabisaz> news@theasian.asia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새해 들어 첫눈이 내린 가운데 4일(현지시각)?어린이들이 눈 장난을 즐기고 있다. <사진=신화사/Ahmad Massoud> news@thesian.as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