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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탈 실검 1위 ‘박노해’ 기사를 읽으며

포탈 실검 1위 ‘박노해’ 기사를 읽으며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여름이다. 무더위가 다가오면서 문득 박노해 시인의 모친 별세 2주기가 다가온다는 생각이 들었다. 당시 나는 다음의 기사로 그 소식을 전했다. (http://kor.theasian.asia/archives/164822) 2016년 여름날, 박노해 시인의 모친 故 김옥순 여사는 노환으로 돌아가셨는데 유언은 이러했다 “나는 한평생 바치고, 바치고, 또 바치며 살았다. 큰아들과 막내딸은 하느님께 바치고 작은 아들네는 나라에 바치고 두 딸은 이웃들 곁에 바치고 나는 […]

[김중겸 범죄칼럼] 개·고양이·토끼, 사람의 ABO식 혈액형에 반응도

[김중겸 범죄칼럼] 개·고양이·토끼, 사람의 ABO식 혈액형에 반응도

[아시아엔=김중겸 전 경찰청 수사국장, 인터폴 전 부총재] 혈액의 흔적을 검사하는 혈흔검사 과정은 육안검사–>예비시험–>본시험–>인혈시험(人血試驗)–>혈액형시험의 순으로 진행한다. 육안검사(肉眼檢査)는 혈흔이 어떻게 부착됐는가를 과학수사관=감식계원이 눈으로 관찰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혈흔의 위치, 형태, 양, 색깔 등으로 피해자와 가해자의 위치, 범행수단, 자살이냐 타살이냐의 여부를 추정한다. 예비시험(豫備試驗)은 혈흔이 진짜 혈액인가를 확인하는 작업이다. 색이나 형태가 혈흔과 같아도 간장, 된장, 페인트일 가능성도 있다. 이를 […]

[김중겸 범죄칼럼] 고문은 옛날 수사의 기본···’물증 수사’는 20세기 돼서야

[김중겸 범죄칼럼] 고문은 옛날 수사의 기본···’물증 수사’는 20세기 돼서야

[아시아엔=김중겸 전 경찰청 수사국장, 인터폴 전 부총재] 수사의 기본이 고문이었다. 순순히 자백했든, 을러대어 자백했든, 그 말 입증할 증거 필요해 고문했다. 맘 약해 스스로 진술해도 고문, 신념 강해 입 꾹 다물어도 고문. 결과는 같았다. 반역의 경우 두 부류 다 능지처참이다. 수사란 무엇인가. 증거라는 물길을 따라가는 탐구행위다. 그러면 증거란? 범죄 입증자료다. 반역의 범죄 입증자료는 어떻게 찾는가. 그 […]

[주식농부 박영옥의 돈생각 35] 에필로그···”자본시장이 서민의 희망”

[주식농부 박영옥의 돈생각 35] 에필로그···”자본시장이 서민의 희망”

[아시아엔=박영옥 스마트인컴 대표이사, <주식, 투자자의 눈으로 세상을 보다> <주식, 농부처럼 투자하라> 저자]  인간과 기업과 관련해 움직일 수 없는 몇 가지 사실이 있다. 인간의 수명이 늘고 있다. 직장 수명은 짧아지고 있다. 어지간히 잘 벌지 않는 한 월급만으로는 풍요로운 노후를 기대할 수 없다. 최소한 향후 몇 세대까지는 기업이 존재할 것이다. 기술의 발전 속도는 더욱 빨라지고 있고 그럴수록 기업의 수익성은 좋아진다. 늘어난 수명이 축복이 […]

‘스탠드업 코미디’, 탈중앙화 대중문화의 대안

‘스탠드업 코미디’, 탈중앙화 대중문화의 대안

[아시아엔=오대현 코미디 헤이븐 대표] 필자가 한국의 대중문화 산업에 있어 아쉬움이 있다면 2018년 지금 이 시점에도 아티스트들이 과거 엔터테인먼트 산업 권력 구조의 잔재에 묶여있다는 사실이다. 이로 인해 아티스트들의 다양성이나 예술성은 크게 위협을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간단하게 음악 산업을 예로 들어보자. 최근 들어 아티스트가 직접 음악을 만들 수 있는 탈중앙화 과정이 점차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쉽게 말해 […]

[김희봉의 21세기형 인간 79] “많이 잘 배워서 남 주자”

[김희봉의 21세기형 인간 79] “많이 잘 배워서 남 주자”

[아시아엔=김희봉 현대자동차 인재개발원, 교육공학 박사] “배워서 남 주냐?”, “다 너를 위해 공부하는 거야.” 우리는 학창시절 이와 같은 뉘앙스의 말을 한번쯤은 들어봤다. 그런데 정말 그럴까? 우리는 정말 자신을 위해 무엇인가를 배우고 익혀야 했을까? 필자는 그것은 아닐 것이라고 생각한다. 자의에 의해서건 혹은 타의에 의해서건 우리가 오랜 시간에 걸쳐 무엇인가를 학습한 것은 자신의 성공적인 삶이나 행복을 얻기 위해서만은 […]

[이강렬의 행복한 유학가기 22] SAT 고득점 비결, 독서에 있다

[이강렬의 행복한 유학가기 22] SAT 고득점 비결, 독서에 있다

독서습관은 저학년부터 길러야···독서는 스포츠 기초체력 훈련 [아시아엔=이강렬 미래교육연구소 소장, 전 <국민일보> 편집국장] 미국 대학에 자녀를 진학시키려는 학부모들에게 가장 많이 받는 질문 가운데 “어떻게 하면 SAT, ACT점수를 올릴 수 있느냐?”는 것이 있다. 정답은 간단하다. 학원에 가는 것이 아니라 독서를 많이 해야 한다. 지난 2016년 3월에 SAT가 바뀌었다. 새로 바뀐 SAT로 시험을 본 지 벌써 2년이 흘렀다. […]

[주식농부 박영옥의 돈생각 33] 매수·매도 시점 잘 잡는 법

[주식농부 박영옥의 돈생각 33] 매수·매도 시점 잘 잡는 법

[아시아엔=박영옥 스마트인컴 대표이사, <주식, 투자자의 눈으로 세상을 보다> <주식, 농부처럼 투자하라> 저자] 나는 <아시아엔> 독자들이 정보매매, 뇌동매매 등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믿는다. 실패할 수밖에 없는 방식임을 충분히 이해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앞에서 기업을 선택하는 기준과 투자 이후에도 관찰하고 소통해야 한다는 점도 말씀드렸다. 이제 매도가 남았다. 투자한 어떤 기업의 주가가 최근 2~3개월 사이에 50% 상승했다고 하자. 더 […]

‘카톨릭 국교’ 필리핀 기자의 한국 기독교회 ‘특별한 체험’

‘카톨릭 국교’ 필리핀 기자의 한국 기독교회 ‘특별한 체험’

알린 기자 “베이직교회 예배서 성령이 함께 하셨어요” [아시아엔=알린 페레 필리핀 <온타깃미디어컨셉> 기자] 필리핀에서 기자이면서 억울한 사람들을 돕는 엔지오 ‘Isumbong Mo Kay Tulpo’(툴포에게 물어봐)에서 활동하는 나는, 오늘은 한국에서의 ‘특별했던 경험’을 소개하려 한다. 나는 2013년 9월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이 주최하고 아시아기자협회·아시아엔·전남일보가 공동주관한 ‘아시아문화언론인포럼’ 발표를 위해 한국에 처음 온 이후 5번 한국을 방문했다. 지난 3월 11일 일요일 오후 나는 그동안 […]

[김중겸의 범죄사회학] 군인과 경찰이 부패하면?

무인武人의 실적제 변질 [아시아엔=김중겸 전 경찰청 수사국장] 독일은 무사(武士)에게 실적주의를 철저하게 적용했다. 전쟁터 나가 공을 세워야 예우 받았다. 이 원칙은 기사에게도 적용됐다. 어려서부터 기사 후보생으로 예의를 배우고 검술을 훈련한다. 생애 최초로 참전하는 초진(初陳) 기다린다. 깃을 단 깃발(pennon)을 등에 달고 나간다. 내가 벤 적의 목(首級) 있으면 꼬리 없는 깃발(banner)을 단다. 승전 기념식에서 주군이 무사 어깨에 칼을 […]

[이강렬의 행복한 유학가기 18] 자녀 독서습관, 부모의 책읽기가 만든다

[이강렬의 행복한 유학가기 18] 자녀 독서습관, 부모의 책읽기가 만든다

[아시아엔=이강렬 미래교육연구소 소장] 필자는 주로 고등학교 이상을 대상으로 특강을 한다. 대학 진로와 진학 그리고 미래 전공 등이 특강의 초점이다. 가끔 9학년(한국 학제 중3년) 미만의 학부모들로부터 강의 요청을 받는다. 초∙중학교 학생들은 대학을 준비하기에는 다소 이른 시기다. 그러나 모든 학년을 꿰뚫는 강의 소재가 있으니 바로 독서다. 독서는 자녀의 학업 성적은 물론이고 인격 성장에 매우 중요한 요소다. 독서는 […]

[이강렬의 행복한 유학가기 17] “토익이 아니라 토플이 필요해”

[이강렬의 행복한 유학가기 17] “토익이 아니라 토플이 필요해”

토익은 취업영어, 토플은 해외유학에 필요 한국학생들, 토익에 몰두하며 세계흐름 놓쳐 [아시아엔=이강렬 미래교육연구소 소장] 최근 미국, 독일, 노르웨이 등 해외대학에 영어로 진학하려는 학생들이 많다. 필자의 미래교육연구소에 비영어권 대학을 영어로 가는 방법을 문의하는 전화가 많이 온다. 특히 국내 대학 재학 중 혹은 대학을 마치고 학비가 안 두는 독일, 노르웨이 대학에 영어로 진학하려는 학생들이 많다. 그런데 이 학생들에게 “영어 […]

[이강렬의 행복한 유학가기 16] 인공지능(AI)에 일자리 빼앗기지 않는 전공은?

[이강렬의 행복한 유학가기 16] 인공지능(AI)에 일자리 빼앗기지 않는 전공은?

[아시아엔=이강렬 미래교육연구소 소장] 9년 뒤면 인공지능이 현재 일자리 60%를 빼앗아간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6년도 한국의 청년실업률이 9.8%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청년 10명 가운데 1명이 실업자라는 이야기다. 2015년 청년실업률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데 이어 2016년에 다시 기록을 경신했다. 이런 청년실업률이 언제까지 이어질 지 암담하기 그지없다. 현재 한국이 겪는 현재 실업문제는 경제침체에 따른 것이다.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의 청년실업률은 […]

[주식농부 박영옥의 돈생각 27] 기관·외국인투자자를 이기려면

[주식농부 박영옥의 돈생각 27] 기관·외국인투자자를 이기려면

[아시아엔=박영옥 스마트인컴 대표이사, <주식, 투자자의 눈으로 세상을 보다> <주식, 농부처럼 투자하라> 저자] 주식시장을 경험한 투자 선배들 중에는 주식시장 근처에도 가지 말라고 충고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의 마음은 진심이다. 여차하면 도시락 싸들고 말릴 기세로 절대 주식 투자하지 말라고 한다. 그들에게 주식시장은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 그리고 대주주의 음모가 횡행하는 곳이다. 개인 투자자는 절대로 그들을 이길 수 없으며 그들의 […]

“대한항공 조현민 전무 ‘갑질’ 고맙다”···이참에 ‘마음공부’ 제대로

“대한항공 조현민 전무 ‘갑질’ 고맙다”···이참에 ‘마음공부’ 제대로

유정(由情)···‘감정에 치우치지 않기’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의 갑질 파문이 총수일가 전체로 확대되고 있다. 4월19일 대한항공 본사까지 경찰의 압수수색을 당했다. 경찰은 조 전무를 피의자로 입건하면서 출국정지한데 이어 광고대행사와 회사 압수수색을 연이어 단행했다. 조 전무는 다음 주 초 경찰에 소환될 것으로 보인다. 조현민 전무는 지난달 16일 대한항공 본사에서 광고를 대행하는 A업체의 광고팀장 B씨에게 폭언과 고성을 […]

[이강렬의 행복한 유학가기⑮] 중국 명문대, ‘내신’과 ‘영어 공인성적’으로 간다

[이강렬의 행복한 유학가기⑮] 중국 명문대, ‘내신’과 ‘영어 공인성적’으로 간다

2018학년도 중국 대학지원 5-6월 시작 [아시아엔=이강렬 미래교육연구소 소장] 중국으로 가는 한국 유학생 수가 2016년을 기점으로 미국행 유학생 수를 앞질렀다. 2016년 미국으로 공부하러 간 학사 이상 학생은 6만3710명, 중국으로 간 유학생수는 6만6672명이었다. 지난 1년간 사드 영향으로 양국 간 많은 갈등을 빚었으나 관계가 정상화되기 시작하면서 교육의 교류도 다시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중국내 한국 유학생의 거의 전부가 […]

식민지-종주국서 형-아우된 두나라 영국과 미국 “시리아 함께 갈기자”

식민지-종주국서 형-아우된 두나라 영국과 미국 “시리아 함께 갈기자”

[아시아엔=김중겸 전 경찰청 수사국장] 20세기 중반 이전 영국인에게 미국인이란 뉴욕의 마피아나 시카고의 알 카포네 혹은 영화 통해 알게 된 배우 정도의 이미지였다. 1942년 1월 미국 군인들이 영국 땅 밟기 시작했다. 2차 세계대전 참전을 위해 정부에서 보낸 사람(GI, Government Issue)였다. 그들은 영화배우도 갱단(gangster)도 아니었다. 사탕과 코카콜라와 담배와 나일론 스타킹과 양말을 나눠주는 산타였다. 아이들은 “Got any gu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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