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의 날 “죽어서도 아름다운 사랑을 위해서/우리는 그 울창한 전나무 숲길을 갑니다/하늘이 맞닿는 아침햇살/적막한 마음 하나 비웁니다./바람 한 점 불지 않는 잠시 머문 이승의 길/새소리 대숲소리,
Author: 손혁재
[손혁재의 지선 전망대 D-13] 언론의 공정·객관·균형보도 ‘절실’
오늘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됩니다. 다섯 종류의 선거(제주도와 세종시는 각각 네종류와 세종류)를 치르는 7,616명의 후보들이 2,324개 선거구에서 주민의 선택을 받기 위해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무투표
[역사속 아시아·5.19·발명의날] 케말 파샤 터키혁명(1919)·호치민 베트남독립동맹 결성(1941)·
호치민 발명의 날 “오월은 온몸을 던져 일으켜 세우는 달…오월은 고개를 숙여 잊혀진 것들을 노래하는 달…오월은 가슴을 풀어 너나없이 껴안는 달.//저 무등산의 푸짐한 허리까지/저 금남로까지/저 망월동의
[역사속 아시아·5.18민주화운동기념일] 박세리 동양인 최초 LPGA 우승(1998)·인도 지하핵실험(1974)
“넋이여,/망월동에 잠든 넋이여/하늘이 푸르러 눈물이 나네/산꽃 들꽃 피어나니 눈물이 나네/누가 그날을 잊었다 말하리/누가 그날을 모른다 말하리/가슴과 가슴에서 되살아나는 넋/칼바람 세월 속에 우뚝 솟은 너/진달래 온
[손혁재의 지선 전망대 D-14] 정성 들여 가꿔야 할 장미, 지방선거에 관심을
내일(5.19)부터 법정 선거운동이 시작되지만 지방선거 분위기는 아직 달아오르지 않고 있습니다. 공천과정에서 빚어졌던 정당들의 당내 갈등과 이재명 안철수 대선 후보의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가 반짝 관심을
[역사속 아시아·5.18] 박세리 동양인 최초 LPGA 우승(1998)·스리랑카 내전 종전(2009)·나폴레옹 황제 즉위(1804)
“넋이여,/망월동에 잠든 넋이여/하늘이 푸르러 눈물이 나네/산꽃 들꽃 피어나니 눈물이 나네/누가 그날을 잊었다 말하리/누가 그날을 모른다 말하리/가슴과 가슴에서 되살아나는 넋/칼바람 세월 속에 우뚝 솟은 너/진달래 온
[손혁재의 지선 전망대 D-15] 머나먼 정치적 약자의 대표성 확대
선거 때마다 빠지지 않고 되풀이되는 논란의 하나가 사회적 약자의 정치 진출문제입니다. 정치적 대표성 확대가 거론되는 정치적 약자로는 우선적으로 여성, 청년, 그리고 진보정치세력을 꼽을 수 있습니다.
[역사속 아시아·5.17] ‘승무’ 조지훈(1968)·’몽실언니’ 권정생 별세(2007)·워터게이트 청문회 시작(1973)
국제 성소수자혐오반대의 날(IDAHOT Day ; International Day Against Homophobia & Transphobia) 세계 전자통신과 정보사회의 날(World Telecommunication and Information Society Day) “꽃이 지기로소니/바람을 탓하랴/주렴밖에 성긴 별이/하나
[손혁재의 지선 전망대 D-16] 선거인등록제와 자동등록제
어제(5월 15일)부터 내일(5월 17일)까지 3일간은 선거인명부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입니다. 6.1지방선거 유권자들은 누구라도 선거인명부를 열람하고 문제가 있을 경우 이의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선거인명부는 구·시·군의 장이
[역사속 아시아·5.16] 제1회 아카데미상(1929)·한강 ‘채식주의자’ 맨부커상(2016)·日다베이 준코 여성최초 에베레스트 등정(1975)
성년의 날(5월 셋째 월요일) “알고 있지 꽃들은/따뜻한 오월이면 꽃을 피워야 한다는 것을…무엇이 문제인가/가는 곳 모르면서 그저 달리고만 있었던 거야/지고지순했던 우리네 마음이/언제부터 진실을 외면해 왔었는지/잠자는 하늘님이여
[손혁재의 지선 전망대 D-17] 6.1지방선거 등록 현황…경기도지사 ‘빅매치’
6.1지방선거가 새로운 기록을 만들어냈습니다. 평균 경쟁률 1.8대 1로 지방선거 사상 최저치입니다. 5월 12일과 13일 이틀 동안 후보자 등록이 진행됐는데 2,324개 선거구에 총 7,616명이 등록했습니다. 국민의힘과
[역사속 아시아·5.15·스승의날·부처님오신날] 한겨레신문 창간(1988)·’향수’ 정지용 탄생(1902)·종두법 지석영 탄생(1855)·핀란드 나토 가입(2022)
세계 병역거부자의 날·국제 가정의 날 “산 너머 저쪽에는/누가 사나?//뻐꾸기 영 우에서/한나절 울음 운다.//산 너머 저쪽에는/누가 사나?//철나무 치는 소리만/서로 맞어 쩌 르 렁!//산 너머 저쪽에는/누가 사나?//늘
[21대 하반기 국회의장②] 소신과 철학 없는 이효상 같은 이는 막아야
국회의장은 대통령에 이어 국가 의전서열 2위로, 입법부의 수장 역할을 합니다. 재적 300명의 대한민국 국회를 대표하며, 말 그대로 국가의 큰 어른입니다. 국회의장은 대권 주자를 제외한다면 국회의원이 오를
[손혁재의 지선 전망대 D-18] 눈물의 선거, 심판의 선거, 정책선거
세월호 참사의 침울한 분위기에서 치러진 2014년 제6회 동시지방선거는 선거의 여왕다운 박근혜 대통령의 저력이 다시 한 번 드러난 선거였습니다. 선거 결과는 새누리당 선방, 새정치민주연합 무기력,
[역사속 아시아·5.14·식품안전의날] 이스라엘 건국(1948)·박지성 은퇴(2014)·해태 이대진, 현대 상대로 10타자 연속삼진(1998)·제너 종두법(1796)
식품안전의 날·세계공정무역의 날·세계 철새의 날 “오월의 신록은 너무 신선하다./녹색은 눈에도 좋고/상쾌하다.//젊은 날이 새롭다./육십 두 살 된 나는/그래도 신록이 좋다./가슴에 활기를 주기 때문이다.//나는 늙었지만/신록은 청춘이다./청춘의 특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