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애가 3장 시간이 지나면 상해버려서 음식을 먹을 수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어떤 경우는 시간이 지날수록 숙성되어서 더 깊은 맛을 내기도 합니다. 무슨 차이일까요?
Author: 석문섭
[잠깐묵상] “어쩌다가 이 지경이 되었을까요?”
예레미야애가 1장 “슬프다 이 성이여 전에는 사람들이 많더니 이제는 어찌 그리 적막하게 앉았는고 전에는 열국 중에 크던 자가 이제는 과부 같이 되었고 전에는 열방 중에
[잠깐묵상] 구약성경 ‘예레미야서’를 마치며…
예레미야 52장 “느부갓네살의 제이십삼 년에 사령관 느부사라단이 사로잡아 간 유다 사람이 칠백사십오 명이니 그 총수가 사천육백 명이더라”(렘 52:30) 4,600명의 유대인이 포로가 되어서 바벨론으로 끌려갔습니다. 그들은
[잠깐묵상] ‘현상’이 아니라 ‘섭리’ 속에서 해석하고 이해하다
예레미야 49장…”고통 중에는 견딜 만한 힘으로, 절망 중에는 소망으로, 일이 잘 풀릴 때는 겸손함으로” “암몬 자손에 대한 말씀이라”(렘 49:1) 예레미야 46장부터 51장까지는 이스라엘 주변국들에 대한
[잠깐묵상] “내 뜻과 하나님 뜻을 혼동하다”
예레미야 43장 호사야의 아들 아사랴와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고집이 센 모든 사람이, 예레미야에게 말하였다. “당신은 거짓말을 하고 있소. 주 우리의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우리가 이집트로 가서
[잠깐묵상] 예레미야의 정치 성향
예레미야 40장 예레미야는 어떤 정치성향을 가진 사람이었을까요? 당시 남유다 사회는 친바벨론과 친이집트 양측 진영으로 나뉘어 있었습니다. 정계의 분위기는 친이집트쪽이 좀 더 우세했습니다. 친이집트 진영에서는 예레미야를
[잠깐묵상]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예레미야 33장 “예레미야가 아직 시위대 뜰에 갇혀 있을 때에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두 번째로 임하니라”(렘 33:1) 예레미야는 맘 편하게 두 다리 쭉 뻗고 잠을 청해본
[잠깐묵상] 메신저의 진정성, 메시지의 진실성
예레미야 29장..”오직 그만이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요새이시니..” “내가 그들을 보내지 아니하였어도 그들이 내 이름으로 거짓을 예언함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렘 29:9) 거짓 선지자에는 두 종류가
[잠깐묵상] 하나님은 우리가 이 땅에서 어떤 태도로 살기를 원하실까?
예레미야 25장 “이 민족들은 칠십 년 동안 바벨론의 왕을 섬기리라”(렘 25:11) 10년이면 강산이 변합니다. 70년이면 무엇이 변할까요? 천지가 개벽할 세월입니다. 유다 사람들 중에 바벨론에서 70년씩이나
[잠깐묵상] 하나님의 뜻을 더듬어 발견하다
예레미야 21장 “이 도성 안에 머물러 있는 사람은 전쟁이나 기근이나 염병으로 죽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 너희를 에워싸고 있는 바빌로니아 군대에게 나아가서 항복하는 사람은, 죽지 않을
[잠깐묵상] 외향형 교만, 내향형 교만
예레미야 13장 교만한 사람의 특징이 있습니다. 자신의 성취나 능력을 과시하거나 자기가 타인보다 우월하다는 것을 입증하는데 열심입니다. 자신보다 우월한 사람에게는 쉽게 경쟁의식을 느끼고 자기보다 열등하다 생각되면
[잠깐묵상] 한분 하나님께 몰입하고, 그분을 경외하고 섬길 때…
예레미야 11장 “유다 성읍들과 예루살렘 주민이 그 분향하는 신들에게 가서 부르짖을지라도 그 신들이 그 고난 가운데에서 절대로 그들을 구원하지 못하리라 유다야 네 신들이 네 성읍의
[잠깐묵상] 고쳐쓰기보다 죽었다가 다시 살게 하다
예레미야 9장 지옥은 저세상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탄은 아담과 하와의 가정에 지옥을 선물했습니다. 부부가 서로를 탓하며 책임을 전가하기 바쁘고, 형이 동생을 돌로 쳐죽이는 가정에서 그들이
[잠깐묵상] 임박한 진노를 모면하기 위한 회개
예레미야 4장 “유다인과 예루살렘 주민들아 너희는 스스로 할례를 행하여 너희 마음 가죽을 베고 나 여호와께 속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너희 악행으로 말미암아 나의 분노가 불 같이
[잠깐묵상] 익숙함과 친숙함 사이
예레미야 2장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잘 지어진 성전도 있었고 잘 정리된 사역시스템도 갖춰져 있었습니다. 성전에서 매일같이 드려지는 제사는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늘 해오던대로 물 흐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