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 창간1년 축하메시지] 중국이야기 칼럼니스트 ‘강성현’

먼저, 아시아엔(The AsiaN)을 아끼고 사랑하는 모든 분들과 더불어 아시아엔의 뜻 깊은 창간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금강송’의 고운 자태처럼, 무궁토록 아시아를 대변하는 ‘直筆 正論’으로 거듭나길 希求합니다.

그 동안 아시아엔은 ‘비전·현장·소통’의 기치아래, 예의, 배려, 존중, 공존, 헌신으로 집약되는 ‘아시아적 가치’ 구현을 위해 묵묵히 前人未踏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동시에 아시아를 움직이는 오피니언 리더들 간 ‘교류와 소통, 화합의 장’을 여는데도 제 몫을 다하였습니다.

창간 1주년에 즈음하여, 중동판이 개설된다는 소식을 들으니 기쁜 마음 금할 길 없습니다. 아시아엔을 통해 동아시아와 중동 간 새로운 교류의 장이 활짝 꽃피기를 기대합니다.

아울러, 아시아엔은 ‘떠오른 용’, 중국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이미 중국판을 개설하였으며, 숨은 인물의 발굴, 서민들의 생활모습, 입시문제, 여성의 역할, 농민의 미래 등 중국의 ‘빛과 그림자’를 조명하는 노력도 꾸준히 이어왔습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이제 ‘중국 연구소’ 발족을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경사스러운 일이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아무쪼록 아시아엔이 중국과 동아시아 중동을 잇는 ‘신 실크로드’ 개척자로서, 시대가 부여한 召命을 잘 감당하기를 충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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