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국군장병들이 사명감으로 감당케 하소서

“광야와 같은 군 생활이 살아계신 주님을 만나는 은혜의 장이 되게 하사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게 하소서” 사진은 유격훈련 준비중인 신병들 <사진 국방홍보원>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고난은 영혼의 순전함을 위해서 허락하신 하나님의 뜻임을 깨닫게 하소서
– 변함없이 부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와 찬양으로 고백하는 믿음의 백성되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국군장병)
– 나라를 지키는 국방의 의무가 결코 헛된 시간이 아님을 알게 하시고 사명감으로 감당하게 하소서
– 광야와 같은 군 생활이 살아계신 주님을 만나는 은혜의 장이 되게 하사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게 하소서

3. 열방을 위해 (파키스탄)
– 이슬람공화국이라고 할 수 있는 파키스탄이 기독교를 박해하는 악한 길에서 돌이키게 하소서
– 그리스도인이라는 이유만으로 폭력과 죽음의 위협을 견디고 있는 이들을 기억하사 그들의 눈물을 닦아주시며 환란과 박해 속에서도 끝까지 믿음을 지키게 하소서

-BASIC CHURCH 권명철 목사의 열두 줄 묵상-
시편 66:8-20, 불과 물을 지나가다

12 사람들이 우리 머리를 타고 가게 하셨나이다 우리가 불과 물을 통과하였더니 주께서 우리를 끌어내사 풍부한 곳에 들이셨나이다

1.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젊은 시절의 고생은 삶의 귀중한 경험이자 밑거름이 되기 때문입니다.

2. 당장에는 힘들지라도, 인생 전체를 놓고 보면 젊은 날의 고생과 고난이 결코 손해가 아니라는 말입니다.

3. 당시에는 불필요하다고 생각했던 고난이지만, 지나고 보면 인생을 더 깊고 단단하게 만들어 주는 역할을 했음을 깨닫습니다.

4. 그때 그 사람이, 그때 그 시간이, 그때의 그 어려운 과정이 있었기에 지금의 내가 존재할 수 있는 것입니다.

5. ‘인생’이라는 제한된 관점으로 봐도 이같이 고난이 재해석 되는데, 영원의 관점에서 보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6. 영원한 관점에서 보면 현재의 고난은 장차 나타날 영광을 준비하는 과정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고난이 선물임을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7. 오늘 시인은 과거의 고난을 통해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고난이 단지 힘든 시간이 아니라 우리를 단련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이었음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8. 우리를 끌어 그물에 걸리게 하시며 어려운 짐을 허리에 매어 두신 것도, 불과 물을 통과하는 고난의 시간을 허락하신 것도, 모두 하나님께서 우리를 ‘풍부한 곳’으로 인도해 가시는 손길이었습니다.

9. 우리 인생에 찾아오는 고난은 은을 단련하는 도가니처럼, 금을 연단하는 풀무처럼 우리의 마음을 연단하는 선물입니다.

10. 고난으로 가장한 축복을 발견할 수 있는 믿음의 눈이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고난의 과정을 통해 우리의 믿음을 깊게 하시고, 더 풍성한 축복의 자리로 이끄십니다.

11. 하나님께서 우리를 영원토록 인도하신다는 믿음의 관점으로 본다면, 고난의 순간에도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느낄 수 있습니다.

12. 오늘 우리에게 찾아온 이 찰나의 고난 때문에 하나님의 영원한 손길을 잃어버리지 않기를 바랍니다.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롬 8:18)

베이직교회 아침예배(11.6) 동영상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