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휴가철 각종 사고를 잘 예방할 수 있게 하소서

<내일 일은 난 몰라요> 찬송 악보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신앙의 유산, 전통 등이 하나님 자리를 대체하지 않게 하시고 온전히 하나님만 섬기게 하소서
-하나님 외에 그 누구도 위대한 왕이 없음을 기억하며 겸손히 행하는 자 되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휴가철)
-그리스도인들이 여가를 즐기는 가운데도 정체성을 지키며 죄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게 하시고, 쉼을 통해 하나님을 더욱 깊이 경험하게 하소서
-교통사고와 물놀이 안전사고 등 각종 사고를 잘 예방할 수 있게 하시고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일어나지 않게 하소서

3. 열방을 위해(사우스 조지아)
-빙산과의 충돌과 활화산으로 인한 강한 지진을 막아주시고 안전을 지켜주소서
-땅 끝에 남아 있는 소수의 거주민들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며 땅 끝에서도 하나님을 향한 예배가 드려지게 하소서

-BASIC CHURCH 권명철 목사의 열두 줄 묵상-

왕하 18:1-16, 부숴야 할 느후스단

4 그가 여러 산당들을 제거하며 주상을 깨뜨리며 아세라 목상을 찍으며 모세가 만들었던 놋뱀을 이스라엘 자손이 이때까지 향하여 분향하므로 그것을 부수고 느후스단이라 일컬었더라

1. 우리는 우상숭배라는 말을 들으면 굉장히 무시무시하고 특별한 형상을 떠올립니다. 또한 괴상망측하고 요술적이고 이단적인 행위를 생각합니다.

2. 물론 그러한 우상숭배도 있습니다. 인간과 동물이 혼합된 형상이나 가슴이나 성기가 여러 개 달린 우상도 있고, 자기 몸을 찢어서 피를 흘리거나 인신제사를 행하는 우상도 있습니다.

3. 하지만 꼭 이런 것만이 우상은 아닙니다. 원래 우상이란 하나님을 대치하는 모든 것들을 의미합니다.

4. 사람이든 물건이든 개념이든 형상이든 간에, 그것이 하나님을 대신하거나 하나님보다 더 커져버린다면 우상이 된다는 것입니다.

5. 남유다의 산당이 그러했습니다. 산당은 다윗 시대나 솔로몬 시대에 성전이 세워지기 이전까지는 예배를 드리는 데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했습니다.

6. 그러나 성전이 세워진 이후부터는 산당을 모두 파괴하도록 했습니다. 그곳에서 과거에 전통과 방식에 따라 자기 입맛대로 예배를 드리는 우상숭배가 행해졌기 때문입니다.

7.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조차 우상이 될 수 있음을 알려줍니다. 또한 남유다에 있던 우상 중에는 모세가 만들었던 놋뱀도 있었습니다.

8. 놋뱀은 과거에 출애굽한 백성들이 불뱀에 물려 죽어갈 때,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구원의 방편이었습니다. 장대에 달린 놋뱀을 보는 자는 모두 나음을 입었습니다.

9. 그러나 하나님이 주신 귀중한 신앙의 유산이 우상이 되어버렸습니다. 그것이 하나님보다 더 높아지고 커져버렸기 때문입니다.

10. 하나님은 약속의 증표로 아브라함에게 이삭을 주셨지만, 하나님은 그 아들을 바치라 명하셨습니다. 어느덧 그 아들이 하나님보다 더 큰 우상이 되어버렸기 때문입니다.

11.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이 은혜로 주신 교회와 사람과 은사와 직분까지도, 그것들이 하나님보다 높아졌을 때 우상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12. 십자가도 그렇습니다. 십자가를 통해 예수님을 바라보지 못한다면, 그것 또한 우상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부숴버려야 할 느후스단은 무엇입니까?

베이직교회 아침예배(8.1)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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