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나눔과 섬김의 삶

서로에게 감사할 수 있는 마음을 갖게 하소서. 나눔과 섬김의 삶을 살아내는 가정이 되게 하소서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과거의 전통과 습관, 자기중심적인 신앙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하여 살아가게 하소서
-하나님께 우리 마음의 창문을 열어 교만한 얼굴은 버리게 하시고, 오직 하나님만 경외하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가정)
-서로에게 감사할 수 있는 마음을 갖게 하소서
-나눔과 섬김의 삶을 살아내는 가정이 되게 하소서

3. 열방을 위해 (모로코)
-교회가 핍박과 고립, 두려움의 상황에서도 십자가 복음을 믿음으로 강해지고 인내하게 하소서
-믿음이 굳건한 지도자와 일꾼들을 세워주셔서 담대하게 복음을 선포하는 증인이 되게 하소서

-BASIC CHURCH 권명철 목사의 열두 줄 묵상-

왕하 17:34-41, 신앙은 지키는 것입니다

34 그들이 오늘까지 이전 풍속대로 행하여 여호와를 경외하지 아니하며 또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이라 이름을 주신 야곱의 자손에게 명령하신 율례와 법도와 율법과 계명을 준행하지 아니하는도다

1. 인간은 매 순간 변화하고, 변화를 경험하면서 성장해 왔습니다. 오직 인간만이 변화를 주도하고 변화를 추구합니다.

2. 인간은 늘 새로운 것을 추구하며 도전해왔고, 이같은 새로운 경험들을 통해 나를 발견하고 세상을 알아갔습니다.

3. 하지만 한편으로 인간은 변화를 두려워합니다. 주변 환경이 바뀌기는 원해도, 정작 나 자신을 변화시키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습니다.

4. 그래서 늘 현재의 삶에 안주하며 이전의 방식을 고수해 왔습니다. 늘 하던 대로 일을 하기 원하고, 해왔던 일들만을 하기를 원합니다.

5. 변화를 추구하지만 한편으론 변화를 지극히 두려워하는 모순적인 존재입니다.

6. 이러한 모순 때문에 변화를 혼동합니다. 정작 변해야 할 것은 고집하고, 변하지 말아야 할 것에 변덕을 부립니다.

7. 북이스라엘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들은 지켜야 할 것과 변해야 할 것을 혼동했습니다. 그래서 평생 지켜야 할 여호와 신앙을 버리고, 버려야 할 우상숭배를 고집했습니다.

8.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택하시고 부르셔서 인도하신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신명기 6장의 ‘쉐마 이스라엘(이스라엘아 들으라)’을 보면, 그들이 자자손손 지켜야 할 것은 여호와를 사랑하는 것이었습니다.

9.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신6:4-5)

10.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았고 세상의 변화를 따라갔습니다. 영원한 가치를 버리고 거짓된 가치에 안주했습니다.

11. 참된 신앙은 영원한 가치를 지켜내는 능력입니다. 끝없이 변질되는 세상 속에서 변함없는 마음을 지켜내는 것입니다.

12. 오늘도 소망의 닻을 굳게 붙들고 세상을 유혹과 시험을 넉넉히 이겨내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베이직교회 아침예배(7.31)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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