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주님의 버킷 리스트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깨어서 기도하는 제자,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병사, 하나님의 성품을 닮은 자녀 되게 하소서
-영으로 육을 이기는 삶, 하나님의 뜻을 따르며 손해보기를 두려워하지 않고 타협하지 않을 용기와 믿을을 주소서

2. 나라와 민족 (가정)
-예수님을 아직 인격적으로 만나지 못한 가족들과 친척들을 긍휼히 여겨 주시고 복음의 능력과 만남의 축복을 통하여 구원의 은혜를 베풀어 주소서
-자녀들의 앞길을 주님께서 선하게 인도하여 주시고 채우시는 은혜로 감사와 승리가 넘치게 하소서

3. 교회와 선교 (우간다)
-부정부패와 낮은 윤리관으로 인하여 사회적 질서가 무너져 극심한 가난속에 있지만 지도자들이 하나님을 경외하며 실질적인 개혁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하소서
-지리적으로 다른 아프리카 국가들을 섬기기에 좋은 위치에 있어 선교의 잠재력이 큰만큼 앞으로 아프리카에 복음을 전하는 전초기지가 될 수 있도록 하소서

-BASIC CHURCH 권명철 목사의 아침묵상-

마가복음 14:32-42, 주님의 버킷 리스트

36 이르시되 아빠 아버지여 아버지께는 모든 것이 가능하오니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1. 죽기 전에 꼭 한 번 쯤은 해 보고 싶은 것들을 정리한 목록을 ‘버킷 리스트’라고 합니다. 작고 사소한 꿈에서부터 크고 원대한 비전까지 다양합니다.

2. 유명한 장소 여행하기, 맛있고 비싼 고급 음식 먹어보기, 슈퍼카 몰아보기,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기, 최고의 회사에 취직하기 등이 있습니다.

3. 내가 원하는 것들을 적어 놓은 소망목록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버킷 리스트를 얼마나 이루었느냐에 따라 인생의 성공과 실패를 구분하기도 합니다.

4. 여러분의 버킷 리스트는 무엇입니까? 무엇을 이루기를 원하고 또한 무엇을 이루셨습니까?

5. 제자들도 버킷 리스트가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좌, 우편에 앉는 것이었습니다. 평생 생업에 묶여 살던 자들이 소위 출세하는 것이 소원이었습니다.

6. 그래서 예수님께 ‘나를 따라오라’는 부르심을 받았지만 자신의 버킷 리스트를 따라 살았습니다. 예수님과 전혀 다른 길을 걸어간 것입니다.

7. 예수님도 버킷 리스트가 있었습니다. 구약에서 예언한 말씀들을 성취하시는 것과 십자가를 지는 것이었습니다.

8. 그래서 그분의 걸음은 구약의 예언을 이루기 위한 여정이었고, 많은 사람의 대속물이 되기 위한 십자가를 향한 삶이었습니다.

9.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막 10:45)

10. 이제 마침내 십자가를 지기에 임박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나의 원대로 마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기도합니다.

11. 십자가는 예수님의 개인적인 버킷 리스트가 아니라 하나님의 버킷 리스트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개인적인 소망을 이루는 삶을 살지 않으셨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삶을 사셨습니다.

12. 이는 예수님을 따르는 우리가 걸어가야 할 길입니다. 잠깐 사는 인생, 그 어떤 부귀영화를 누리는 것보다 하나님의 영광을 이루는 삶이 되길 축복합니다.

베이직교회 아침예배(2.14)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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