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항상 깨어 있으라”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악한 때에 거룩한 말씀으로 늘 깨어서 세월을 아끼는 성도 되길 소망합니다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만이 종말을 준비하는 우리 삶의 모습이 되길 소망합니다

2. 나라와 민족(학교)
-학교폭력으로 몸과 마음이 병든 청소년들을 십자가 사랑으로 품어 주시고, 폭행을 일삼는 청소년들 또한 복음 안에서 건강한 인격으로 자라가게 하소서
-학교가 학생들에게 좋은 배움의 공동체가 되는 것을 넘어, 인생의 좋은 친구와 스승을 만나는 축복의 장이 되게 하소서

3. 열방을 위해(기니)
-독립 이후 지금까지 장기 독재정권의 압제 아래 살아가는 기니 국민들을 긍휼히 여겨 주시고, 건강한 정권으로 회복되게 하소서
-문맹률이 높아 성경을 읽지 못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구전문화권인 기니의 각 종족을 위한 오디오 성경이 개발되어 복음이 전해지게 하소서


-BASIC CHURCH 권명철 목사의 아침묵상-

마가복음 13:28-37, 깨어 있어야 합니다

37 깨어 있으라 내가 너희에게 하는 이 말은 모든 사람에게 하는 말이니라 하시니라

1. 하나님은 기독교인들만의 하나님이 아닙니다. 기독교인들만 사랑하고 돌보시는 분이 아니라 모든 인류와 우주 만물의 하나님이 되십니다.

2.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하나님은 특정 부류나 특별한 개인만을 편애하지 않고 세상 모든 사람들을 사랑하셨습니다.

3. 구약의 요나서를 보면 그 사랑이 나타납니다. 하나님은 비록 이방 민족이지만 좌우를 분별하지 못하는 니느웨의 백성들을 사랑하셨습니다.

4. 그러나 요나는 그 사랑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이방 민족인 니느웨 백성들은 심판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5. 그는 선민의식에 사로잡혀서 하나님마저도 꾸짖는 적반하장의 모습을 보입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만을 사랑하셔야 한다는 대단한 착각에 빠져 있었습니다.

6.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은혜로 사랑을 받았으면서 남들을 배척하는 이기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8. 심지어 하나님조차 자신들의 전유물인 것처럼 성전 안에 가둬놓고, 성전 밖에서는 자기가 하나님 노릇을 하며 위선적인 삶을 살았습니다.

9. 하나님의 나라를 유대인들만의 리그로 만들어 버렸고,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이 아니라 하나님을 소유한 백성이 되어버렸습니다.

10.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은 이스라엘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이스라엘을 선택하고 사랑하기로 작정하신 것은 은혜의 선물이지 당연한 권리가 아닙니다.

11. 그런데 이런 어이 없는 일들이 오늘날 교회 안에서도 일어납니다. 은혜를 권리로 착각하고 하나님을 소유물로 착각하는 심각한 오류입니다.

12. 예수님은 세상 모든 사람에게 “깨어 있으라” 말씀합니다. 세상도 깨어 있는데 교회가 깨어 있지 못하면 쓸모 없어 버려질 뿐입니다.

베이직교회 아침예배(2.10)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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