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귀향길·귀경길 흐뭇하고 안전하기를…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마지막 때에 일어날 일을 보고 깨닫게 하시고 뒤돌아보지 말게 하소서
– 거짓 그리스도와 선지자들의 미혹에 넘어가지 말게 하시고 반드시 다시 오실 주님을 신뢰하며 깨어 기도하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설 명절)
– 오랜만에 모인 가족과 좋은 만남이 되게 하시고 복음을 들어야 할 가족에게 말과 행동으로 복음이 전파되게 하소서
– 많은 사람의 이동 속에 사고가 없게 하시고 하나님께 감사하는 명절되게 하소서
3. 열방을 위해(일본)
– 우상숭배와 조상숭배로 물든 종교문화에 복음이 들어가게 하시고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하소서
– 개인주의적 문화 안에 교단이 많이 나뉘어 있는데, 예수 그리스도 안에 한 몸된 교회임을 깨닫고 연합하게 하소서
-BASIC CHURCH 권명철 목사의 아침묵상-
마가복음 13:14-27, 종말을 기다리는 삶
26 그 때에 인자가 구름을 타고 큰 권능과 영광으로 오는 것을 사람들이 보리라
1. 예수님이 인간의 몸을 입으시고 이 땅에 오신 일을 ‘초림’이라고 합니다. 약 2천년 전에 있었던 분명한 사건입니다.
2. 예수님은 초림을 통해 임마누엘(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의 은혜를 보이셨고,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죄의 문제를 해결하셨고, 부활하심으로 모든 믿는 자들에게 영생의 은총을 선물하셨습니다.
3. 그리고 우리에게 다시 오실 것, 즉 ‘재림’을 약속하셨습니다. 신약성경에는 예수님의 재림에 관한 메시지가 약 300회 이상 나옵니다.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이겠지요.
4. 이것이 구원의 완성이요 믿음의 종점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믿음의 종착점은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다리는 것입니다.
5. 그래서 예수님을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6. 이 믿음이 없다면 우리의 신앙은 헛것입니다. 예수님이 빠지면 아무것도 없습니다. 오직 예수만이 신앙의 전부입니다.
7. 기독교의 기독(基督)은 성경이 한자로 번역되면서 중국 사람들이 ‘그리스도’를 한자로 음역한 표현입니다. 즉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가르침이라는 것이죠.
8. 구약은 오실 메시야에 관한 예언이고, 신약은 오신 메시야와 그분의 약속대로 다시 오실 메시야에 관한 약속입니다.
9. 초림으로 이미 오셔서 구원을 성취하셨고, 또한 재림으로 다시 오셔서 구원을 완성하실 것이기에 우리는 ‘이미와 아직(already or not yet)’ 사이에 있습니다.
10. 그러므로 기독교 신앙은 언제나 종말론적입니다. 끝이 임박했기 때문이고, 끝이 준비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11. 시험에 대한 준비가 끝난 수험생은 시험 당일이 기다려지듯이, 종말에 대한 준비가 끝난 사람은 그 날이 기다려 집니다.
12. 이미 우리에게 오신 예수님을 충분히 누리며 살다가, 다시 오실 주님을 기쁨으로 맞이하는 예수로 충만한 삶이 되길 축복합니다.
베이직교회 아침예배(2.9)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