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사랑하고 사랑하라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사랑의 우선순위를 혼동하지 않고 힘쓰고 의지를 다해서 하나님을 사랑하게 하소서
– 하나님을 사랑함으로 시작된 하나님의 계명이 이웃을 향한 사랑으로 실천되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의료계)
– 모든 의료진이 그리스도를 본받아, 병을 치료하는 기술자가 아닌 섬김의 자리로 부름 받은 소명자 되어 환우들을 섬기게 하소서
– 생명은 오직 주께 있음을 인정하는 의료진들 되게 하시고, 이윤을 위해 생명을 소홀히 다루지 않게 하소서

3. 열방을 위해(태국)
– 빈번하게 발생하는 10대들의 살인사건으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태국을 긍휼히 여기시고 무고한 피 흘림이 멈추게 하소서
– 태국 청소년들이 국가의 근심이 아닌 기쁨과 소망의 세대가 되게 하시고, 오직 예수님만이 이 세대를 거룩하게 변화시키실 수 있음을 모든 태국 땅이 알게 하소서

-BASIC CHURCH 권명철 목사의 아침묵상-

마가복음 12:28-34, 가장 첫째되는 계명

30-31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 둘째는 이것이니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이보다 더 큰 계명이 없느니라

1.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출애굽 하신 후에 그들에게 율법을 주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하나님의 백성이 되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2. 율법은 세상의 법과는 전혀 다른 하나님 백성으로 살아가는 법을 가르쳐 주는 것이었습니다. 세상과 구별되어 하나님 백성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삶을 위한 지표입니다.

3. 그러나 명심해야 할 것은 율법을 지켜서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기에 율법을 지키는 것입니다. 은혜로 주어진 율법이라는 것입니다.

4. 은혜가 먼저고, 의무가 나중입니다. 이 순서가 참 중요합니다. 순서가 뒤바뀌면 자칫 은혜는 사라지고 의무만이 남기 때문입니다.

5. 하지만 순서가 올바르면 의무 또한 기쁨이 됩니다. 은혜가 더 크기 때문입니다. 받은 은혜가 크면 의무라는 제약이 오히려 기쁨이 됩니다.

6. 사랑이 크면 결혼이라는 제약은 기쁨입니다. 그러나 사랑이 없으면 결혼은 감옥이 됩니다. 제약과 의무만이 남기 때문입니다.

7. 예수님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습이 그랬습니다. 하나님께 받은 은혜와 깊은 사랑은 화석처럼 변해 버렸고, 남은 것은 제약과 의무뿐이었습니다.

8. 613개나 되는 율법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613개 조각으로 찢어놓을 뿐이었습니다. 그렇게 사랑이 메마른 자리에는 형식과 의무만이 남게 되었습니다.

9. 그래서 예수님은 가장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 무엇이냐고 묻는 서기관에게 두 가지의 계명을 말씀합니다. 첫 번째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요, 두 번째는 이웃사랑하는 것입니다. 이 둘은 떨어질 수 없는 하나의 계명과도 같습니다.

10. 예수님이 이 말씀을 하기 전까지는 누구도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을 알지 못했습니다. 아마 각자가 다른 대답을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말씀을 통해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11.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랑’이라는 것입니다. 사랑이 있으면 아무것도 문제가 되지 않지만, 사랑이 없으면 모든 것이 문제가 되기 때문입니다.

12. 여러분 안에 이 사랑이 숨 쉬고 있습니까? 심장박동이 위 아래로 뛰지 않으면 죽음에 이르듯이, 위로 하나님 사랑과 아래로 이웃사랑의 균형을 잃으면 신앙은 무너집니다.

베이직교회 아침예배(2.6)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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