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리투아니아를 안보위협에서 지켜주소서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거룩한 허비’의 예배가 하늘에 드려지는 향연임을 깨닫고 예배를 사모하게 하소서
-악한 영에게 나를 내어주지 않고 하나님 안에서 모든 것이 협력하여 선을 이룬다는 것을 믿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뷰티업계)
– 뷰티업계에 종사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보이는 것 너머의 진리를 늘 마음에 우선하여 품게 하소서
– 인위적인 아름다움이 아니라 하나님이 허락하신 고유한 아름다움을 드러내는 뷰티업계 되게 하소서
3. 열방을 위해(리투아니아)
– 러시아의 안보 위협을 받는 이 나라에서 우크라이나처럼 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깨어 있게 하소서
– 가톨릭 인구가 74퍼센트가 되는 나라인데 종교의식이나 종교성이 아닌 예수의 십자가 복음에 붙들린 나라 되게 하소서
-BASIC CHURCH 권명철 목사의 아침묵상-
마가복음 14:1-21, 인류 최고의 배신자
19 그들이 근심하며 하나씩 하나씩 나는 아니지요 하고 말하기 시작하니
1. 일전에 예수님은 사람들에게 포도원 농부의 비유를 말씀하셨습니다. 포도원 주인이 농부들에게 세로 주고 타국에 갔는데, 그 사이 농부들이 나쁜 마음을 먹었습니다.
2. 주인이 소출 얼마를 받으려고 종들을 보냈으나 때리고 능욕하고 죽이기까지 했습니다. 농부들이 포도원을 차지하려는 심산이었습니다.
3. 악한 농부들은 심지어 주인의 아들까지 죽였습니다. 포도원의 상속자인 주인의 아들을 죽이면서 그들은 달콤한 꿈을 꾸었을 것입니다.
4. 하지만 이것은 포도원 주인을 향해 악한 농부들이 일으킨 배신과 역모의 사건입니다. 그리고 이 비유가 가리키는 십자가의 사건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5. 십자가 사건은 주인 되신 하나님을 향한 인류의 배신과 역모의 사건입니다. 한 사람의 배신이 아니라 모두의 배신입니다.
6. 우리는 가룟유다 한 사람이 예수님을 팔아 넘긴 배신자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모든 인류가 배신자라는 것입니다.
7.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은 최후의 만찬 자리에서 제자들에게 폭탄선언을 하셨습니다. ‘너희 중의 한 사람이 나를 팔 것이다.’
8. 하지만 사실 한 사람만 예수님을 배신한 것이 아닙니다. 결국엔 모든 제자가 예수님을 버리고 도망했기 때문입니다.
9. 심지어 베드로는 예수님을 세 번이나 부인하고 저주까지 했습니다. 또한 예수님을 가장 사랑한다고 자부했던 요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10. 예수님의 좌우편에 앉고자 싸웠던 이기적인 모습은, 결국 예수님을 버리는 순간에도 똑같이 발동되었습니다.
11. 예수님의 폭탄선언 뒤에 제자들의 반응은 ‘나는 아니지요?’라는 질문이었지만, 사실 그 질문 속의 진의는 ‘나만 아니면 돼’ 라는 이기심이었습니다.
12. 인류 최고의 배신자는 따로 있지 않습니다. 하루에도 수십번씩 세상과 예수님을 저울질 하는 우리가 배신자입니다. 그리고 ‘나는 아니지요?’ 라고 생각하고 있는 바로 당신입니다.
베이직교회 아침예배(2.12)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