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장군 홍범도’ 출판기념회 대전현충원 묘소에서
이동순 시인이 홍범도 장군 일대기를 평전으로 쓴 <민족의 장군 홍범도>(한길사)가 삼일절 무렵 출간된다. 쪽수가 848쪽에 이른다.
책이 홀대 받는 시대에 이렇게 크고 육중한 책을 발간되는 것이다. 저자는 “흐뭇하면서도 마음이 그리 편하지 않다”고 했다.
저자와 출판사측은 책이 발간되면 맨 먼저 국립대전현충원의 홍범도 장군을 참배하고 헌정할 예정이라고 한다.
때와 장소는 3월 7일(화) 오전 11시30분, 국립대전현충원 홍범도 장군 묘소 앞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