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기도는 감사로 시작해 믿음으로 계속돼”

아이의 기도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염려하기 전에 기도하고, 슬퍼하기 전에 기쁨을 선포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 부족감에 시달리지 않고 날마다 감사함으로 주께 구하는 특권을 누리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 자기 능력을 과시하지 않고 주의 능력을 드러내기 위해 사는 크리스챤 리더가 되게 하소서
– 자기 이익을 도모하지 않고 사랑으로 하나되는 국가로 세워지게 하소서

3. 교회와 선교
– 상처와 아픔에 놓인 이들의 형제자매가 되는 교회가 되게 하소서
– 성경 읽는 일이 일시적인 결단에 머물지 않고 일생의 기쁨이 되게 하소서

조정민 목사의 12줄 멘트

빌립보서 4:1-9 “감사함으로 구하라”
6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1. 살다 보면 염려할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염려하기 시작하면 끝도 없습니다. 신앙인에게는 염려에서 벗어날 출구가 늘 있습니다.

2. 예수님은 우리 곁에 오셔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내 발 앞에 다 내려놓으라고 하십니다. 무슨 대책이 있으니까 이 말씀을 하시겠지요.

3. 짐 다 내려놓고 가만 있으면 됩니까? 염려가 저절로 사라집니까? 염려가 그렇게 해서 사라지면 세상에 걱정하고 살 사람이 있겠습니까?

4. 바울이 짐 내려놓는 것이 어떤 것인지 가르쳐줍니다. 염려하는 힘을 기도에 쏟으라고 말합니다. 염려하든지 기도하든지 택하라는 것입니다.

5. 기도는 대화입니다. 간구는 간절한 기도입니다. 염려와 기도는 공존할 수 없습니다. 그는 우리가 기도할 때 감사하면서 하라고 얘기합니다.

6. 무엇 때문에 먼저 감사하라는 것입니까? 무엇보다 어려움을 얘기할 때 들어주실 분이 하나님이라는 사실 그 자체가 감사할 이유입니다.

7.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고, 기도할 수 있는 큰 은혜를 이미 주셨고, 반드시 자녀에게 응답하실 것을 믿기에 감사합니다.

8. 또한 믿음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크신 사랑으로 이미 응답해주신 수많은 기도의 기억에 집중하면 응답 여부에 대한 의심은 사라집니다.

9. 따라서 기도는 감사로 시작되는 것이자 믿음으로 계속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도할수록 감사가 깊어지고 믿음이 커져 염려를 물리칩니다.

10. 물론 우리가 기도한다고 우리 뜻대로 다 되는 것은 아닙니다. 예수님의 겟세마네 기도나 바울의 가시를 위한 기도는 응답되지 않았습니다.

11. 하나님은 그러나 기도하는 사람의 뜻대로 다 응답하지 않더라도 기도하는 사람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기로 결정하신 것입니다.

12. 때문에 우리의 감사는 내 뜻대로 이루어진 일에 대해서만이 아니라 내 뜻과 다른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진 것에 대한 감사이기도 합니다.

베이직교회 아침예배(1.18) 동영상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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