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새로운 손익계산법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예수님이 나 자신보다 더 중요한 분임을 고백합니다
-오늘 하루도 예수님을 자랑하고 찬양하는 입술이 되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이 땅의 위정자들에게 지혜를 주시고 거짓을 떠나 진리로 나아오게 하소서
-세상의 가치에 병들어가는 가정들이 성경적 가치로 치유되게 하소서

3. 교회와 선교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이 찾으시는 참된 예배자로 살게 하소서
-성령으로 충만한 교회가 되게 하소서


조정민 목사의 12줄 멘트

빌립보서 3:1-9 “새로운 손익계산법”
7-8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1. 어느 시점에서 유익하다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해로운 것으로 판명되는 것들이 있습니다. 손익의 기준점이 변한 것 때문입니다.

2. 때로는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그 기준이 바뀌기도 하고, 때로는 미처 알지 못했던 것을 깨닫게 되면서 스스로 그 기준을 바꿉니다.

3. 우리 인생에 가장 큰 변화가 있다면 대부분 가치관의 변화입니다. 진정 가치 있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기준이 바뀌면 모든 것이 바뀝니다.

4. 예컨대 죽을 병을 앓다가 치유되는 경우입니다. 그는 아마 다시 그 병으로 돌아가지 않기 위해 삶의 모든 방식을 바꾸게 될 것입니다.

5. 육식을 하다 병에 걸렸다면 채식을 할 것이고, 늦잠을 자다 병이 악화했다면 새벽형 인간으로 바뀔 것입니다. 살기 위한 절박함입니다.

6. 그러나 그 어떤 변화보다 더 근본적이고 본질적인 변화를 가져다 주는 것이 신앙입니다. 신앙은 근본적으로 죄와 죽음의 문제입니다.

7. 사형수에게 재심 결과 무죄 판결이 내려졌다면 그 인생은 그 이전과 이후가 같을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인이란 바로 이 같은 경험자입니다.

8. 그냥 죽을 뻔했다가 살아난 것이 아닙니다. 영원히 죽어야 할 존재가 영생하는 존재가 된 것입니다. 이보다 큰 인생의 변화가 무엇입니까?

9. 사도 바울이 다메섹 도상에서 비슷한 경험을 합니다. 이 땅의 어떤 불빛보다 환한 빛을 보았고, 잠시 눈이 멀었다가 새롭게 눈을 뜹니다.

10. 바울이 부활하신 예수님을 직접 뵙고 나자 놀라운 고백을 합니다. “이제까지 내게 유익하다고 생각하던 모든 것들이 쓰레기나 같습니다.”

11. 그는 이 땅의 어떤 것도 그리스도를 아는 고상한 지식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고백합니다. 그의 인생 전체 계산법이 바뀝니다.

12. 심지어 내가 그리스도를 위해 행한 모든 일이 그리스도께서 나를 위해 행하신 일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아무런 가치가 없음을 깨닫습니다.

베이직교회 아침예배(1.16)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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