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가장 아름다운 선물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복음에 합당한 삶이 되게 하소서. 은혜를 받은 자답게 살아가게 하소서
–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겪게되는 불편함들을 기쁘게 감당하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 사람의 가치를 돈과 재물, 권력으로 평가하는 문화가 새로워지게 하소서
– 돈, 마약, 오락, 술, 성, 다양한 중독에서 벗어나 자유가 임하게 하소서
3. 교회와 선교
– 그리스도인들이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그리스도인답게 살아가게 하소서
– 누군가에게 울림이 되는 삶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조정민 목사의 12줄 멘트
빌립보서 2:19-30 “가장 아름다운 선물”
25 (그를) 너희에게 보내는 것이 필요한 줄로 생각하노니 그는 나의 형제요 함께 수고하고 함께 군사 된 자요 너희 사자로 내가 쓸 것을 돕는 자라
1. 사람에게 가장 어려운 대상은 사람입니다. 사람은 알면 알수록 복잡미묘합니다. 더구나 나도 변하고 그도 변하니 더욱 종잡기 어렵습니다.
2. 정말 어제 다르고 오늘 다르고 내일 어떻게 다를지 알 수 없습니다. 한가지 분명한 사실은 언제나 변함 없는 사람이란 없다는 사실입니다.
3. 다만 변하기는 변하되 더 좋은 쪽으로 바뀌는 것이 바람직할 따름입니다. 신앙은 그 점에서 큰 유익입니다. 믿음이 주는 큰 능력입니다.
4. 하나님은 불변입니다. 당연히 하나님의 말씀도 불변입니다. 불변하는 것을 삶의 기초로 삼기에 믿음의 사람은 변치 않는 것에 눈뜹니다.
5. 변치 않는 기준이 곧 진리입니다. 따라서 진리 안에 머무를 때 변하기 쉬운 인격이 변하지 않는 성품으로 빚어지는 것을 경험합니다.
6. 바울은 사도의 길을 가면서 믿음의 사람들을 만납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디모데는 믿음으로 낳은 아들로 여겼습니다. 제자 이상입니다.
7. 빌립보서에 등장하는 에바브로디도 이야기도 신앙의 좋은 본입니다. 그는 아마 빌립보교회 장로 중에 한 사람이었을 것으로 추정합니다.
8. 빌립보교회의 마음과 정성을 모아서 로마에서 구금 생활하는 바울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맡았기 때문입니다. 바울에게 큰 힘이었습니다.
9. 에바브로디도는 바울에게 왔다가 중병에 걸려 사경을 헤맸습니다. 바울을 곁에서 돕도록 보냈더니 바울에게 오히려 짐이 된 것입니다.
10. 병이 낫자 바울은 그를 빌립보로 돌려보냅니다. 자신의 필요보다 안위를 궁금하게 여기는 빌립보교회에 그가 더 필요했던 것입니다.
11. 바울이 진심으로 그를 칭찬합니다. “그는 나의 형제요 함께 수고하고 함께 군사가 되었습니다. 교회의 사신으로 나의 필요를 도왔습니다.”
12. “그를 기쁘게 존귀하게 맞아주십시오.” 사람 귀하게 대할 줄 아는 것이 신앙의 진면목이고, 가장 아름다운 믿음의 선물이 동역입니다.
베이직교회 아침예배(1.14)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