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비난·정죄는 그치고 위로·용서 넘치는 사회로”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그리스도를 위한 고난을 기뻐할 수 있는 믿음을 주소서
-나는 죽고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죄의 짐을 지고 살아가는 자들이 진정한 쉼을 주시는 예수님을 만나게 하소서
-비난과 정죄는 그치고 위로와 용서가 넘치는 사회가 되게 하소서

3. 교회와 선교
-사람을 기쁘게 하기보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교회 되게 하소서
-세상에 목숨 걸고 사는 자들이 하나님께 생명을 맡기는 자로 변화되게 하소서

조정민 목사의 12줄 멘트

빌립보서 1:22-30 “삶은 우리의 것이다”
23-24 차라리 세상을 떠나서 그리스도와 함께 있는 것이 훨씬 더 좋은 일이라 그렇게 하고 싶으나 내가 육신으로 있는 것이 너희를 위하여 더 유익하리라

1. 삶은 누구에게나 버겁습니다. “인생은 누워서 떡 먹기입니다.” 그런 사람 없습니다. 각자 자신만이 져야 할 짐이 있고 힘든 일이 있습니다.

2. 더구나 자기 자신에게 매일수록 힘듭니다. 주어진 일만 해도 내 인생 감당하기가 어렵습니다. 그 말은 맞기도 하고 틀리기도 합니다.

3. 주어진 일이 누가 봐도 과중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능력이 뛰어나 많은 일이 주어질 수도 있고 스스로 과중한 책무를 택할 수도 있습니다.

4. 누가 짊어지라고 하지 않는데 스스로 일을 떠맡는 사람도 있고, 노라고 말하는 것이 마음 편치 않아서 일에 짓눌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5. 그러나 사도 바울은 많은 일을 어떻게 감당하며 살았는지에 관한 소중한 지혜를 알려줍니다. 그도 예수 믿고 사는 것이 버거웠습니다.

6. 정말 일일이 기록하기 힘들 만큼 많은 고난과 박해를 견뎠습니다. 솔직히 말해 그는 차라리 세상 떠나는 것이 훨씬 더 좋다고 여겼습니다.

7. 믿음의 사람들의 공통된 생각입니다. 이 세상 떠나 저 세상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지내는 것이 비할 수 없이 좋다는 것을 다 잘 압니다.

8. 그런데 왜 이 힘든 세상을 견딥니까? 육신으로 이곳에 남아 있는 것이 나의 가까운 사람들에게 더 큰 힘과 위로가 되기에 살아갑니다.

9. 내가 사는 것이 나의 유익이라기보다 너의 유익이라는 생각입니다. 교만한 생각 같습니까? 정말 사랑하는 사람들 곁에 머무는 까닭입니다.

10. 자녀 때문에 부모는 살 힘을 얻고 보람을 얻습니다. 이웃 때문에 힘들지만 함께 사는 기쁨을 누립니다. 하나님이 허락한 방식입니다.

11. 인생은 하나님을 의식하면서 살 때 의미를 발견합니다. 인생은 가까이 있는 누군가를 위해 무엇인가를 할 수 있을 때 살맛 나는 것입니다.

12. 그래서 ‘너’는 내가 살아가는 이유가 되며, ‘네 필요’가 내 생명력의 근거가 됩니다. 그래서 내 삶은 내 것이 아니라 ‘우리의 것’입니다.

베이직교회 아침예배(1.12)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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