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부자들아 통곡하라”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하나님께 받은 재물, 하나님의 뜻대로 사용하게 하소서
– 어떤 모습으로든 다른 사람에게 강압적인 태도를 버리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 상실을 경험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위로가 있게 하소서
– 경제가 회복됨으로 굶주림과 절망에서 벗어나게 하소서
3. 교회와 선교
– 통독반이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는 모임이 되게 하소서
– 통독반들이 세상 가운데 변화를 일으키는 교회가 되게 하소서
조정민 목사의 12줄 멘트
야고보서 5:1-11 “부자들아 통곡하라”
1 들으라 부한 자들아 너희에게 임할 고생으로 말미암아 울고 통곡하라
1. 부자들에 대한 경고입니다. 자신들에게 닥칠 어려움 때문에 눈물을 흘리게 될 것이며 큰 소리로 통곡하게 될 것이라고 쓴 소리를 합니다.
2. 무슨 근거로 하는 말입니까? 예나 지금이나 부를 복으로 여기지 않습니까? 부는 사실 가치중립입니다. 부가 아니라 늘 부자가 문제입니다.
3. 성경은 부가 악이 아니라 부를 사랑하는 것이 악의 뿌리라고 지적합니다. 부를 사랑하면서 하나님을 동시에 사랑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4. 사실 부를 사랑하지 않고 부자가 되기는 쉽지 않습니다. 야고보 사도가 부자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우는 근거가 있습니다. 다섯 가지를 듭니다.
5. 첫째, 때를 모른 채 재물을 쌓는다고 지적합니다. 종말이 가까웠으니 재물을 쌓는 것은 어리석다는 것입니다. 쌓아야 썩는다는 것입니다.
6. 이 시대 사람들은 선뜻 동의하지 않겠지요. 돈이 힘이고 돈이 능력인데 무슨 말이냐고 하겠지요. 그러나 지금도 과한 부는 화를 부릅니다.
7. 둘째, 부자들이 예수님을 따르는 것이 어렵다는 사실 때문에 마지막 심판 때 지금 행적이 그들에게 불리한 증거가 될 것이라는 얘깁니다.
8. 셋째, 당시 부자들은 불의를 일삼았습니다. 1세기 부자란 대개 부재 지주들입니다. 그들은 품꾼들에게 삯을 제대로 주지 않고 착취했습니다.
9. ‘품꾼의 삯을 밤새도록 아침까지 네게 두지 말라’고 했던 이유는 가난한 노동자들은 하루 벌어서 하루 가족들과 먹고 살았던 사람입니다.
10. 넷째, 부자들은 대부분 소유한 재물로 자기만 즐겼습니다. 재물을 자신의 사치와 방종을 위해 썼지 가난한 자와 좀체 나누지 않았습니다.
11. 다섯째, 부자들이 가난한 자들을 억압했습니다. 법적 시비를 일삼는 것도 부자들이었고, 제도적 장치로 이익을 가져간 자도 부자들입니다.
12. 예수님은 ‘부자와 거지 나사로’ 이야기를 통해 사후관계를 말씀해주셨습니다. 이 땅에서 누린 것과 비교할 수 없는 고통을 알려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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