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미래를 다 아십니까?”

“당신이 당신의 미래를 다 압니까? 모르지요? 당신 생명이란 대체 어떤 생명입니까? 아침에 잠깐 보이다가 사라지는 안개나 같지 않습니까?” 자기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를 안다면 다른 사람에 대해서 이러쿵저러쿵 얘기하는 것 자체가 교만입니다.”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판단하는 교만을 벗고 서로 사랑하게 하소서
– 하나님을 경외하며 선한 일을 실천하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 한반도에 계속되는 긴장 상황이 속히 해소되게 하소서
– 예수님의 사랑으로 소외된 이웃을 섬기는 나라 되게 하소서

3. 교회와 선교
– 각자의 기준으로 혼란스러운 세대에 온전한 기준을 보이는 교회 되게 하소서
– 모든 교회가 깨어 기도하며 중보자의 역할을 온전히 감당하게 하소서

조정민 목사의 12줄 멘트

야고보서 4:11-17 “미래를 다 아십니까?”
14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1. 믿음을 올바르게 실천하는 사람들은 말이 다릅니다. 참된 믿음을 가진 사람들은 서로 이해관계에 얽매어서 다투거나 싸우지 않습니다.

2. 바른 믿음은 삶의 모든 영역에서 남다른 모습을 보입니다. 야고보 사도는 또 한가지 예를 듭니다. “믿음은 심판하거나 비방하지 않습니다.”

3. 신앙은 궁극적인 판결과 심판은 인간의 영역이 아니라 하나님의 고유 권한임을 인정하는 삶의 태도입니다. 그래서 남 욕하지 않습니다.

4. 형제를 욕하고 심판하는 행위 자체가 하나님의 권한을 제 것처럼 행사하는 일이어서 형제를 비방하는 것과 하나님 비방은 하나입니다.

5. 야고보는 이와 함께 자기 자신에 대해서도 단정적으로 말해서는 안된다고 일러줍니다. 특히 일시적인 성공에 취하지 말라고 경고합니다.

6. “당신이 당신의 미래를 다 압니까? 모르지요? 당신 생명이란 대체 어떤 생명입니까? 아침에 잠깐 보이다가 사라지는 안개나 같지 않습니까?”

7. 자기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를 안다면 다른 사람에 대해서 이러쿵저러쿵 얘기하는 것 자체가 교만입니다. 그 교만은 불신과 같습니다.

8. 우리의 미래가 불확실하다면 우리가 무엇을 삶의 목적으로 삼아야 합니까? 불확실하고 불투명한 것을 기반으로 무엇을 세울 수 있습니까?

9. 그러니 하나님을 배제하고 전적으로 나의 뜻만을 좇아 살아가는 것이야말로 얼마나 어리석은 인생입니까? 이 우매함은 무지의 소산입니다.

10. 인간이 아침 안개와 같고 들의 풀과 같고 한 점 구름 같은 존재라는 것을 자각한다면 인간이 가장 먼저 할 일은 과연 무슨 일이겠습니까?

11. 전도서 기자는 이 세상의 모든 것이 헛되고 헛되다고 시종 장탄식을 하더니 결국 하나님을 아는 것이 인간의 본분임을 선언합니다.

12. 믿음은 그래서 늘 내 뜻과 하나님 뜻을 살펴 내 뜻 꺾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합니다. 잠깐 있다 사라질 것 대신 영원한 기쁨을 노래합니다.

베이직교회 아침예배(1.6)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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