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고난에 대처하는 법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기도로 호흡하며 말하며 모든 일에 믿음으로 승리를 선언하게 하소서
– 잃어버린 한 영혼이 돌아오는 일에 힘을 다하여 사랑하는 성도가 되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 불안과 염려에 놓인 세대가 주 안에서 비전을 발견하고 소망을 품게 하소서
– 분열과 분단이 나라와 가정에서 떠나가고 연합과 화평이 가득하게 하소서
3. 교회와 선교
– 지극히 작은 자를 귀히 여기시는 아버지의 마음이 가득한 교회가 되게 하소서
– 모두가 외면하는 선교의 자리에서 주님을 더욱 깊이 만나는 기쁨을 경험하게 하소서
조정민 목사의 12줄 멘트
야고보서 5:12-20 “고난에 대처하는 법”
13 너희 중에 고난 당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기도할 것이요 즐거워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찬송할지니라
1. 믿는 자에게 왜 고난이 그치지 않는가? 믿는 자에게 왜 악한 자들의 핍박과 박해가 계속되는가? 믿음을 가져도 계속 묻는 질문입니다.
2. 특히 질병이 깊어지고 고통이 심해지면 믿음을 지키기가 쉽지 않습니다.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면 점점 기도의 자리에 앉기가 힘듭니다.
3. 그러나 야고보 사도의 결론입니다. “지금 고난 당하고 있습니까? 기도하십시오.” 기도하기 어려워도 기도의 자리에 앉으라는 말입니다.
4. 야고보 자신이 그렇게 기도했습니다. 기도의 자리를 오래 지켰습니다. 낙타무릎처럼 굳은 살이 생겼습니다. 기도의 사도가 되었습니다.
5. 그는 믿음의 사람이 고난에 대처하는 법은 오직 기도하는 것이라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답답하게 들려도 그는 달리 답하지 않습니다.
6. 병들어도 기도하십시오. 교회 어른들의 도움을 청하십시오. 그들이 기도할 것입니다. 죄를 고백하고 기도하십시오. 기도는 응답됩니다.
7. 기도는 물론 인간의 열심에 달린 것이 아닙니다. 기도하는 시간의 길이와 응답 시간이 비례하는 것도 아닙니다. 기도는 주술이 아닙니다.
8. 기도는 관계에 달렸습니다. 믿음은 관계의 깊이를 드러냅니다. 따라서 다른 어떤 것보다 바른 믿음에 기초한 기도라야 올바른 기도입니다.
9. 기름을 바르고 기도해서 병이 낫는 것도 아니고, 기도자가 특별한 능력을 가져서도 아니고, 성도의 변화된 삶이 기도 응답의 비밀입니다.
10. 즐거운 일이 있으면 찬송하면 됩니다. 그러나 고난이 닥쳐오면 먼저 관계를 확인해야 합니다. 그래서 회개가 먼저이고 간구가 다음입니다.
11. 복음서에는 간절한 마음으로 예수 이름을 부른 환자들이 많습니다. 죄를 먼저 사하시기도 했고, 믿음을 보고 병을 낫게도 해주십니다.
12. 두 가지가 분명합니다. 믿음으로 기도해야 하고 거룩함으로 관계가 유지되어야 합니다. 항상 기도하는 사람을 이길 수 있는 고난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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