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롭게 도전하고, 새롭게 행진합시다”

한번도 가보지 않은 길, 평탄치 않을 그 길. 그러나 광야를 걷듯 뚜벅뚜벅 나아가야 할 그 길. 

[아시아엔=김서권 예수사랑교회 담임목사] 성경적 복음을 모르고 종교사상으로 각인되어 살면 “교회는 왜 이래? 세상은 왜 이래? 사람들은 왜 이래?” 시비 걸면서 돈벼락 맞기를 좋아하고 건물만 높이 쌓아올리는 거짓말쟁이, 욕망덩어리, 진리가 있는 척 흉내만 내는 종교인으로 전락하고 맙니다.(요한복음 8장44절, 고린도후서 11장14절)

유대종교로 각인된 이스라엘은 믿음의 대상인 메시아,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아버렸습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성경적 복음은 사탄이 심어놓은 나의 옛사람, 옛 체질을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깨뜨리는 것입니다.

복음과 성령이 함께 하는 기도가 시작되면 하나님의 역사가 시작됩니다. 그때 가장 위대한 하나님의 사랑 안에 우리는 거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나는 사람들 달콤한 말에 이끌리지 않고, 삶은 결코 외롭지 않습니다.

부족하고 연약한 나를 선택하시어 목숨을 버리는 십자가 사랑으로 나를 친구삼아 동행해주시는 나의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와 함께 계시기 때문입니다.

오늘 새롭게 시작하고, 새롭게 도전하여, 새롭게 행진합시다. 예수님은 내일 당장 배신하고 도망 갈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이제부터는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아니하리니 종은 주인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라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 내가 내 아버지께 들은 것을 다 너희에게 알게 하였음이라.”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열매를 맺게 하고 또 너희 열매가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라.”(요한복음 15장15~16절)

내가 아직 연약할 때, 내가 죄인이었을 때, 내가 하나님과 원수 되었을 때, 경건하지 않은 나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목숨을 버리기까지 나를 사랑하셔서 친구 삼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선택에 나는, 지금 감사하고 기뻐하고 있습니까?

예수님의 사랑 안에 거하십시오.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요한복음 13장35절)

하나님의 영광인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이 내 몸에 성령으로 와 계셔야 원수라도 품어줄 수 있습니다. 누군가 나를 괴롭혀도 어린양이라고 생각하여 포용합시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나에게 오신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께 순종해야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그리스도의 참 제자가 될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연합하면 나를 바꿀 수 있습니다. 나를 바꾸면 이 세상 그 어느 누구도 사랑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면 그저 미안하고 죄송하고 기뻐하고 감사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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