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속의 분노를 제거하고 화해의 싹을 틔우십시오

그리스 레스보스섬의 모리아 난민캠프 아이들. 이들의 천진난만한 얼굴에 분노가 스며들 틈은 어디에도 없을 터. <사진 이신석 아시아엔 분쟁지역 전문기자>

[아시아엔=김서권 예수사랑교회 담임목사] 내 몸의 분노부터 제거하고 하나님께 예배드려야 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무한한 능력을 상실하면 싸워야할 대상인 사탄과 싸우지 않고 사람과 싸우다가 분노를 감추어 놓은 채 침묵하면서 집안 식구가 원수 되고 맙니다. (마태복음 10장36절)

싸움의 대상을 명확히 해야 합니다. 사탄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못하도록 불신앙을 심어서 눈에 보이는 세상의 것을 가지고 공격해 들어옵니다.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아야 합니다. 마귀는 내 몸에 분노를 쌓아놓기 때문입니다. (에베소서 4장27절)

창세기 3장15절,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복음의 능력으로
분노를 가져다 준 뱀의 머리를 밟아버려야 합니다.

그리스도를 부르고 입으로 시인하면 구원의 축복 속에서
분노가 사라지고 영혼에 치유가 일어납니다.

하나님의 자리에 앉아서 정죄하고 심판하지 마십시오.

사람과 싸우고 그리스도인을 죽였던 바울은 ‘내가 아니요, 내 안에 거하는 죄’였음을 고백하였습니다다. (로마서 7장17절)

복음을 이해하면 화해할 수 있는 힘이 마침내 내게 옵니다. (마태복음 5장2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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