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변하지 않는 사랑

“내 아들아 사랑한다.” “아버지 사랑해요.” 

[7/11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우리의 왕되신 하나님께 모든 것을 의탁하며 전적으로 신뢰하게 하소서
-하나님을 경외하고 사랑할 때 친근히 다가오셔서 말씀해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케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여호와 하나님만을 참 하나님으로 모시고 사는 이 나라와 민족 되게 하소서
-북한의 우상집권 체제가 무너지고 북한 해방의 날이 속히 오게 하소서

3. 교회와 선교
-북한의 지하교회 성도들에게 자유와 해방의 날을 하루 속히 허락하소서
-하나님께서 교회를 여전히 사랑하고 보호하시는 은혜의 공동체임을 세상이 알게 하옵소서

시편 145:1-21, “영원히 찬양하리라”
1 왕이신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를 높이고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

1.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왕이 되기 위해 살아갑니다. 오죽하면 거지가 왕자가 되는 동화가 있겠습니까? 동화를 넘어 오늘날도 신데렐라 신드롬을 꿈꾸는 많은 사람들을 봅니다.

2. 아니 어쩌면 누구나 각자의 분량 안에서 이미 왕 노릇 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갑과 을’의 분쟁이 아니라 ‘갑과 갑’의 분쟁이라고 하지요.

3. 먼저 왕의 성품을 갖추기보다 높은 자리만을 추구해서인지, 올라갈수록 불행해지는 사람들을 많이 봅니다. 힘겹게 높은 자리에 올랐는데 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지는 사람들을 봅니다.

4. 이미 우리는 역사를 통해서도 수많은 왕들의 몰락을 보았습니다. 왕들의 몰락의 역사가 이스라엘의 역사였고, 또한 온 인류의 역사이기도 합니다.

5. 성경은 이 모든 일들의 본질로 바벨탑 사건을 보여줍니다. 오늘날은 이 바벨탑이 각자의 마음속에 세워져 있겠지요.

6. 그러나 다윗은 달랐습니다. 정작 자신이 이스라엘의 왕이었지만 그는 결코 자신의 정체성을 잃지 않았습니다.

7. ‘왕이신 나의 하나님이여!’ 그의 인생에서 진정한 왕이요 유일한 왕은 하나님뿐임을 잊지 않았습니다.

8. 왕이신 나의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의 왕입니다. 우리가 잘 될 때만이 아니라 망했을 때도, 내 뜻대로 일이 이루어질 때만 아니라 뜻대로 되지 않을 때도, 건강할 때만이 아니라 건강을 잃었을 때도 하나님은 우리의 왕입니다.

9. 이러한 신실함은 먼저 하나님께로부터 나온 것입니다. 하나님은 ‘헤쎄드’의 사랑으로 변하지 않는 사랑과 결코 깨어질 수 없는 언약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10. 하나님은 우리가 신실할 때도 신실하지 않을 때도, 주님을 따를 때도 주님을 떠나갔을 때도, 주님을 사랑할 때도 그 사랑에서 떠났을 때도, 변하지 않는 사랑으로 사랑해 주셨습니다.

11. 하나님의 변하지 않는 사랑이 우리의 영원한 찬양을 낳았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있기에 우리의 찬양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12. 날마다 하나님을 찬양하고 영원히 하나님을 찬양 할 수 있는 힘은, 날마다 베풀어주시는 은혜와 영원한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BASIC CHURCH 권명철 목사의 아침묵상-

베이직교회 아침예배 동영상 링크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