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곡조가 붙은 것만을 노래라고 하지 않습니다”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우리의 삶에 하나님을 향한 새 노래가 끊이지 않게 하소서
-오늘도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하나님을 기뻐하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하나님께서 성을 지키지 않으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됨같이, 하나님께서 이 나라와 민족을 지켜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다음세대가 급변하는 세상 속에서 결코 변하지 않는 영원한 진리를 깨닫게 하소서

3. 교회와 선교
-우리를 흔들어 깨우시는 하나님의 경고 앞에, 시험에 들지 않고 깨어 기도하는 교회가 되게 하소서
-전세계에 임하고 있는 재앙들을 거두어주시고 하나님 안에서 경험하는 진정한 평강을 얻게 하소서

BASIC CHURCH 석문섭 목사의 아침묵상

시 149:1-9, “새 노래로 찬양하라”
1 할렐루야 새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며 성도의 모임 가운데에서 찬양할지어다

1. 새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라는 말씀을 문자 그대로 적용한다면 아무도 모르는 새로운 곡을 매번 불러야 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을 제대로 찬양할 수 있는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2. 새 노래란 신곡이라기보다는 새 마음으로 부르는 노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200년 전에 작곡된 찬송가도 새 노래일 수 있습니다.

3. 곡조가 붙은 것만을 노래라고 하지 않습니다. 마음에 가득 담긴 것이 입으로 흘러나오면 노래가 됩니다.

4. 장난감을 갖고 싶어 하는 아이들은 장난감 노래를 부릅니다. 돈 생각만 하는 사람은 돈 노래를 부르고 대박만을 생각하는 사람은 ‘성공, 성공’ 노래를 부릅니다.

5. 따라서 내가 부르는 노래가 인생의 내용과 방향을 결정합니다. 노력은 언제나 노래에 뒤따를 뿐입니다.

6. 시편의 시인은 새 노래를 부르는 성도의 모임 가운데로 독자들을 초대합니다. 믿음의 형제 자매들과 함께 불러야 할 새 노래는 무엇입니까?

7. 구원입니다. 구원은 과거의 어느 한 시점에 발생하고 종결된 사건이 아니라 매일의 삶 속에서 새롭게 경험되어야 하는 반복적 사건입니다.

8. 기억상실증에 걸린 것처럼 구원 감격을 유실한 채 사는 그리스도인만큼 불쌍한 사람이 있을까요? 감격이 사라지면 종교적 의무감만이 삶을 짓누를 뿐입니다.

9. 그래서 우리는 날마다 힘껏 노래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을 찬양해야 합니다. 십자가 위해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잊지 말아야 합니다.

10. 모세는 출애굽과 광야의 기억을 담아 노래를 만들어서 이스라엘 민족이 대대에 부를 수 있도록 가르쳤습니다. 나에게는 십자가의 은혜를 환기시켜주는 어떤 노래가 있습니까?

11. 신앙의 여정이란 노력보다는 노래하며 걷는 길입니다. 내 노력으로 이 길을 걸으면 쉽게 지치지만,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을 노래하며 걸으면 고난이 와도 견딜 만합니다.

12. 할렐루야!

베이직교회 아침예배(7.17) 동영상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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